도서출판 아들과딸이 2018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를 KB증권을 선정하면서 KB증권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KB증권의 ECM1부 신정목 이사는 “도서출판 아들과딸의 지속적인 매출성장력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2018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교육 콘텐츠 시장에서 도서출판 아들과딸의 잠재적 영향력 또한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아들과딸은 2012년에 창립한 유아동도서를 제작하는 벤처기업으로 GOOD DESIGN 선정, 2016년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뉴놀이동화로 환

'전두환 회고록'이 법원의 출판·배포 금지명령에도 시중에 여전히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국내 온라인서점에서는 전두환 회고록이 중고서적으로 구입할 수 있어 논란이 됐다. 이는 개인 간 중고 거래로 유통되고 있는 것이다.5.18기념재단에 따르면 법원의 출판 및 배포 금지명령 이후 전국 각지 마을서점이나 도서관, 온라인서점에서 전두환 회고록이 진열 또는 대출되고 있다는 시민 제보가 20여건이나 접수됐다. 앞서 광주지방법원 민사21부(박길성 부장판사)는 5.18기념재단 등 5월 단체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과 아들

반드시 보상을 한다어떤 일의 결과에 대해 처벌이나 벌칙을 정해 놓기보다는 긍정적인 보상을 잘 활용하는 것이 더 좋다.어떤 보상을 줄 것인가는 아이와 함께 상의한 다음에 결정하되, 가능한 한 돈이나 물질적인 보상보다는 아이가 정말 하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 다음 그것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좋다.보상은 긍정적일수록 그리고 다양할수록 좋다. 그러나 "네가 이번 주에 숙제를 다 하지 않으면 이번 주말에 친구와 놀러 갈 수 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며, 한번 사용한 보상은 다음번에 그만큼 효력이

노력만큼 얻는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아이에게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 대가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도 성적이 올랐던 적은 없지 않느냐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도 좋다.때로는 아이가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으면서도 저절로 성적이 올라가기를 바랄 수도 있다. 그리고 축구나 운동, 피아노 같은 것은 연습을 하면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막상 공부에 있어서만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따라서 다른 활동이 그렇듯이 공부 역시 노력한 만큼 반드

일관성 있는 태도로 대한다칭찬이든 충고든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 아이가 잘한다고 요란하게 칭찬하는 것도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만, 그렇다고 조금만 잘못해도 야단을 치는 것 또한 삼가야 한다.아이가 잘할 때는 끝도 없이 칭찬을 하다가, 어쩌다 실수를 하거나 잘못할 때는 언제 칭찬을 했나 싶게 심하게 야단을 치게 되면, 아이는 '내가 잘하거나 성공하면 사랑받을 수 있지만 잘하지 못하면 버림받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완벽주의자가 될 수도 있다.따라서 아이가 어떤 것에

분노와 죄책감에 빠진다아이의 성적이 계속 바닥을 헤매고, 학교에서도 능력을 잘 발휘하지 못하면 부모로서는 초조하고 불안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다 보면 아이에게 화를 낼 수도 있고, 심할 경우에는 절망감이나 죄책감에 빠져들 수도 있다.그 결과 아이는 아이대로 상처를 받게 되고, 정서적인 불안이나 반항심 때문에 공부를 등한시하면서 부모님의 속을 더 상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성적 문제로 아이에게 화를 냈다면, 일단은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우선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내 아이니까 누구보

아이에 대해 쉽게 포기한다아이의 학업 성적이 나쁠 경우 화가 나기도 하고 네 맘대로 하라며 포기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아무리 야단을 치고 설득을 해도 눈도 꿈쩍하지 않는 아이의 행동에 화가 나다 못해 좌절감이 들지도 모른다.그러고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난 할 만큼 했다. 이젠 네 맘대로 해. 네 인생이니까 네가 알아서 하란 말이야!"라고 큰 소리를 칠 수도 있다. 그러면 아이는 "알았어요. 내 인생이니까 상관하지 말아요!"라고 화를 낼 수도 있고, "그럴 거면 왜 날 낳았어요?"라며 대들 수도 있다.아무

아이에 대해 비합리적인 기대를 한다간혹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아이가 대신 이뤄주기를 바라는 부모가 있다. 그래서 아이에 대해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들이대거나 비합리적인 기대를 하기도 하고, 아이가 원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대학 어떤 학과에 들어갔으면 하고 바라기도 한다.그러나 비합리적이고 실현 불가능한 기대는 아이가 실패할 가능성만 높일 뿐이며, 아이의 소망이나 요구와 상관없는 기대는 아이의 학습 동기를 끌어올리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부모는 '내 아이가 자신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

성격 유형에 따라 숙제를 관리하는 양상도 다르게 나타난다.규범 성향이 포함되어 있는 성격 유형규범형이나 규범이상형, 규범탐구형, 행동규범형, 행동규범이상형, 행동규범탐구형, 규범탐구이상형은 앞에서 설명한 일반적인 지침을 따르게 해도 큰 무리가 없다. 다만 숙제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꼼꼼히 알려줄수록 더 효과가 좋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이런 성격유형을 지닌 아이들에게 "너희들 마음대로 해봐!"라고 하면,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하거나 당황할 수 있다. 그래서 밤새도록 혹은 몇 날 며칠

숙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기요즘에는 특히 내신 성적이 중시되기 때문에 학교 숙제의 관리가 아이의 전체 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요즘 부모나 아이들은 숙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숙제를 아이 스스로 관리하고 해결하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숙제를 관리하는 방법과 원칙을 충분히 인식시켜준 뒤, 부모는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거나 격려하는 역할에 머물러 있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 숙제 관리 잘하는 방법실천 가능한 계획이 되게 한다숙제와 관련된

성격 유형에 따라 노트 필기를 잘하는 유형과 잘하지 않는 유형이 있다.규범 성향이 포함되어 있는 유형규범형이나 행동규범형, 규범탐구형, 규범이상형, 행동규범탐구형, 규범탐구이상형들은 노트 필기를 잘한다. 이들에게는 노트 필기를 하는 요령만 가르쳐 주어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앞에서 설명한 노트 필기의 요령과 원칙을 잘 인식시켜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행동 성향이 강한 유형행동형이나 행동이상형은 주의가 산만하고 수업시간에도 장난이나 다른 활동에 빠져들기 쉽기 때문에 노트 필기를 꼼꼼히 하기가 어렵다. 설

선생님의 수업 내용을 똑같이 반복해서 들을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뒤에는 반드시 노트 필기의 내용에 대해 사후 관리를 해야 한다.수정과 보충필기한 내용을 보면서 틀린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교정하고, 빠진 부분이 있으면 확인해서 채워 넣는다. 잘못 쓴 낱말은 올바르게 수정해야 하며, 기호나 약자, 속기법을 활용해 적은 부분들도 원래의 표현으로 바꾸어 놓아야 한다. 강조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적절한 표시를 한다.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밑줄이나 별표, 원이나 화살표 혹은 다른 색깔의 펜으로 구분이 되도록 표

내용이 빠진 경우아이가 노트 필기를 해놓은 것을 보면 내용이 생략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역시 그 이유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첫째, 아이가 노트 필기의 필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때는 아이에게 노트 필기가 왜, 얼마나 중요한지를 충분히 인식시켜줘야 한다.둘째, 아이가 수업시간에 피곤하거나 지루해서 깜빡 졸거나, 주의가 산만해 딴생각을 했을 경우이다. 수업 내용이나 선생님의 강의 방식이 지루해서 주의를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의 몸이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기 때문에, 쉬는 시간을

잘 들으면서 요점을 파악한다선생님이 강의하는 부분을 놓쳤을 때는 다시 여쭤보지 않는 한 되살릴 수는 없다.옆자리 친구들에게 물어본다 해도 이해하기 힘들 수 있고, 설령 그 친구가 대답을 해주더라도 설명이 불완전할 수 있으며, 때로는 그 학생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내용이 왜곡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선생님이 얘기하는 모든 것을 주의 깊게 듣는 것이다. 수업 내용의 요점은 선생님의 목소리 톤이나 칠판에 적힌 내용,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표현될 수도 있고, 선생님이 여러 번 반복해

"수업시간에 뭘 하는지 공책이 늘 비어 있지 않으면 낙서로 가득 차있습니다. 평소에도 글쓰기를 싫어하는 것 같구요“의 학습 상담 칼럼을 통해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의 어머니가 보내온 질문 내용이다. 아마도 아이가 노트 필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모양이었다.노트 필기는 학교 공부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유지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아이가 노트 필기를 잘 하지 않을 때는 먼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수업이 재미

탐구형, 탐구이상형이 유형들에게도 공부 시간표라는 게 큰 의미가 없다. 고집이 있고, 자기가 원하는 것만 집중적으로 파고들려고 하는 편식 성향이 심하기 때문에, 규범적인 성향이 있는 아이들처럼 공부 시간표를 짰다고 해서 그 시간표를 정확하게 지킬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이들은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몇 시간이라도 앉아서 공부를 하지만, 싫어하거나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할 때는 자신이 관심을 갖는 책만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이 유형들 또한 행동 성향이 강한 아이들처럼 어떤 틀이나 규칙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

행동탐구형, 행동탐구이상형이들도 앞에서 설명한 행동성향의 유형들과 마찬가지로 시간 계획표대로 잘 움직이지 않는 성향이 강하다. 따라서 이들의 경우에도 앞에서 강조했던 점들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중요한 차이가 있다면, 이 유형들은 공부를 할 때도 편식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나 주제에 대해서만 공부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다. 따라서 아이가 어떤 과목의 공부를 소홀히 할 때는 그 과목이 아이의 장래 꿈이나 사회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분명하게 인식시켜주어야 한다.규범형, 규범이상형, 규범탐구형,

약속은 반드시 지키게 한다이 유형의 아이들은 자기가 한 어떤 행동의 결과를 외부 상황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약속을 해놓고도 상황이 바뀌면 이내 취소하거나 변경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약속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또 방금 전에 한 약속이 아니면 쉽게 잊어버리거나 소홀히 생각하는 바람에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경우도 많다.따라서 이런 아이들에게는 약속, 그중에서도 특히 공부와 관련된 약속만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가슴속 깊이 새겨 놓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하는 시간보다 휴식 시간을 더 길게 주

아무리 시간 계획표를 잘 짜더라도, 아이의 성격유형이나 평소 습관을 고려하지 않으면 막상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에서 상당한 차질이 생길 수 있다.행동형 행동이상형이들이야말로 학습 시간표를 잘 짜지 않으면 계획 자체가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일반적인 지침을 그대로 따랐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며, 오히려 학습 시간표가 부모와의 갈등을 유발시키는 빌미가 될 가능성이 많다.이 유형들은 어떤 틀이나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약속을 어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

집에서의 학습 시간아이에게 좋은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아이의 학습 능력을 계발하는 데 있어서 어떤 요소보다도 더 중요하며, 이렇게 길러진 좋은 학습습관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대개의 경우 아이들의 학습 습관은 주로 '집에서의 학습 시간'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의 학습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결국 바람직한 학습 습관의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시간 관리 요령좋은 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합리적이고 규칙적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