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CBC NEWS] 삼겹살, 자장면, 냉면 등 서민 외식 메뉴의 가격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최대 3배 이상 오른 가운데 차이나팩토리가 이색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차이나팩토리의 운영사인 CJ푸드빌은 기존에 무한 제공하고 있는 딤섬바 메뉴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생맥주 1잔 무료 제공, 프리미엄 메뉴 가격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밝혔다.
색다른 차이니즈 캐주얼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는 식사 고객에게 무한 제공되는 딤섬바 메뉴를 런치 15종, 디너 20종으로 확대했다. 이는 종전 런치 6종, 디너 9종 운영에서 2배 이상 확대한 것이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최근 식사와 함께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딤섬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고객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딤섬 바 메뉴를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며 “새우와 생선살을 넣은 하가우, 꽃만두 모양에 해물을 듬뿍 넣은 해물 샤오마이 등 차이나팩토리에서는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대부분의 정통 중국식 딤섬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이나팩토리는 최대 39,800원이던 프리미엄 메뉴의 가격도 대폭 낮췄다. 이로써 베이징 덕, 전가복, 불도장, 동파육 등 중국을 대표하는 유명 요리들로 구성된 프리미엄 메뉴는 평일 런치 17,800원(성인 기준), 평일 디너 22,800(성인 기준)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는 평균 20%, 최대 50% 할인된 가격이다.
또한 더운 여름, 맥주의 계절을 맞아 8월 31일까지 ‘수요 맥주 페스티벌’을 실시, 푸짐한 생맥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성인 6인 이상 방문 고객에게는 맥주가 무료로 증정되며 (1인 1잔/사전예약 시)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서 쿠폰을 출력해온 고객에게도 인원수와 관계 없이 수요일마다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CBCi 마켓뉴스 오나래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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