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여행박사
[CBC뉴스|CBC NEWS] ‘한국인이 없는 휴양지에 가고 싶다면?’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 그 순간 인생에서 가장 큰 추억이 시작됩니다”
동남아 여행지로 세부, 발리, 보라카이등은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코타키나발루를 처음 듣는 이들이 아직까지 많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최대의 도시로 47만 인구가 살고 있는 곳이다.
코타키나발루의 여행은 리조트에서의 휴식, 쇼핑, 푸짐한 해산물, 세계 3대 석양을 볼 수 있는 것이 최고의 매력이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인 세부는 숙소에서 시내 또는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의 이동을 해야 하고 야시장을 구경할 때도 가이드 동반을 하지 않으면 위험할 정도로 치안이 좋지 않다.
반면 코타키나발루는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유흥시설을 구경할 수 없을 정도로 가족여행에도 적합하며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10분, 리조트에서 시내까지 10분등 이동하기에 아주 편리한 여행지이다.
휴양지까지 가서 일반호텔에 숙박하기 싫다면 최고의 리조트로 인정받은 수트라하버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를 이용하면 절대 후회가 없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시설면에서나 인기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보루네오 섬의 천국으로 향하는 관문이라 불리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남지나해에 둘러싸인 반도에 아름다운 25 에이커의 정원에 자리잡고 있는 멋진 휴양지로서 수도인 코타키나발루와 국제 공항으로부터 10분 거리에 위치한, 아시아에서 가장 이국적인 휴양지 중 하나이다. 1983년에 개장되어 500개의 객실을 갖춘 대형 리조트로 로비를 중심으로 오른쪽으로는 키나바루윙,왼쪽으로는 탄중윙으로 나뉘고 있다.
리조트 정면으로 보트를 타고 몇 분만 나가면 다섯 개의 열대 섬이 자리잡고 있으며 근처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4101m의 키나발루 산이 있다. 말레이시아 식단은 말레이, 중국, 인디아 그리고 서양의 음식을 망라하며,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이국적인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다.
수트라하버 퍼시픽 리조트
500개의 객실과 클럽 및 스위트룸에서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객실 내 개인발코니에서는 넓게 펼쳐진 27골프 코스의 푸른 잔디와 남지나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웅장한 입구와 높은 천장으로 호화 리조트의 품격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로비에서는 파노라마로 펼쳐진 황홀한 바다 풍경을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다.
(주)여행박사는 코타키나발루의 3박5일 여행을 샹그릴라 리조트 117만원, 수트라하버 퍼시픽 리조트 92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다소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상품가에는 TAX와 유류할증료가 포함되어 있고 쇼핑과 옵션이 절대 없다. 선택관광을 강요하지 않고 자유시간을 제공하면서도 가이드가 함께하는 세미패키지 여행이다.
CBCi 투어가 안희윤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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