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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Engadget
[CBC뉴스|CBC NEWS] 치통 환자처럼 행동하며 ‘아~’하고 사람의 입을 벌리게 만드는 로봇이 등장했다.
쇼와 하나꼬2로 알려진 이 로봇은 치과 의사용 도구로 지난해 개발되어 치과의사들이 새로운 치료 기술을 연습하는데 사용 중이다. 일본의 쇼와 대학의 기술자들은 치아의 재질을 개선하고 모터가 달린 머리를 부착했으며 PVC 피부도 보다 자연스러운 실리콘 코팅으로 교체했다. 하나꼬2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며 눈을 깜박이거나 재채기를 하거나 기침을 하는 등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런 움직임을 시현한다. 심지어 악취가 나면 숨을 막기도 한다.
CBCi WPi 객원기자 강춘근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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