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가득 먹은 물고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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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가득 먹은 물고기 발견
  • 서하나
  • 승인 2011.07.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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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CBC NEWS] “북태평양 물고기들이 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집어먹었다.”고 샌디에고의 한 해양학자가 말했다.

연구팀은 북태평양에서 어획된 물고기중 9% 이상의 물고기가 플라스틱 잔해물을 먹은 채 잡혔고 이 통계자료와 북태평양의 깊이를 따져보았을 때 물고기가 먹는 플라스틱의 양은 해마다 1만 2천 톤에서 2만 4천톤에 달한다고 했다.

“이 물고기들은 플랑크톤에서부터 시작되는 바다 생물 먹이사슬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결국 이것들이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오게 된다.” 이 물고기들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해 더 실험할 계획이라고 해양학자 레베카 에쉬는 말했다.

연구원은 9.2%의 생선 위에서 플라스틱 잔해물을 발견했고 어떤 생선에서는 인조손톱도 발견했다. ‘플라스틱을 많이 먹은 생선의 종류가 많지 않아 어디서 생선들이 잔해물을 먹었는지 밝히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141마리의 생선, 27종류의 종이 연구됐다.

지난 연구에선 그물망에서 잡은 생선의 플라스틱 포함한 생선양을 측정했지만 플라스틱 그물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신뢰성이 없는 연구였지만 현재 사람의 활동이 바다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양 생물학자 제임스 리샤터는 말했다.

CBCi WPi 객원기자 강춘근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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