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CBC NEWS]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5일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당 체제를 정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취임 후 첫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제 전당대회가 끝나고 새 지도부가 구성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이번에 뽑힌 선출직 최고위원들은 방법상 조금 차이가 날 뿐이지 대부분 정책적 지향점이 별로 다르지 않다”며 “앞으로 당을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57세인데 지금 최고위원들 중에서 제일 연장자 아닌가”라며 “한나라당 역사상 가장 젊은 지도부라고 한다. 당이 좀 젊어졌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CBCi CBC뉴스 정승국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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