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i 오즈의 마법사
[CBC뉴스|CBC NEWS] 5월 31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EMK뮤지컬 컴퍼니 제작의 ‘오즈의 마법사’가 막바지 공연을 앞두고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의 투자처 센브리지’는 EMK뮤지컬컴퍼니와 뜻을 모아, 센브리지 대표이사 ‘최해선’이 재단이사로 있는 ‘신망원’ 아이들 30명을 이달 26일 <오즈의 마법사> 공연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 관람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좀처럼 문화생활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소외 계층 어린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 시작 당시부터 <오즈의 마법사>의 제작사 ‘EMK뮤지컬 컴퍼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가족 300명을 초청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객석기부 이벤트를 펼쳤고 아이들은 물론 함께한 부모님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준 바 있다.
제작사의 기부활동 외에도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여러 기업들을 주체로 공연 나눔 이벤트 러브 콜을 수 차례 받아왔다. 이중 ‘인터파크’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을 대상으로 일정 구매 금액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폭발적인 반응으로 신청이 마감되었고 높은 참여율로 성공적인 행사를 마친 바 있으며, 현대홈쇼핑은 창사 10주년을 맞이하여 홈쇼핑 이용고객과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함께 나누는 10년의 행복’ 이벤트를 25일 개최한다.
이처럼 여러 기업이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을 선택하게 된 것은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들이 극 스토리에서 용기와 지혜, 사랑을 얻어가는 교훈이 고객사랑 실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부합되고, 품격 높은 공연을 고객에게 제공함에 따라 기업 이미지까지 함께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족 뮤지컬 시장에서 최상의 퀼리티를 자랑하는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선택함에 따라 가족단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에 적합한 공연으로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
켄자스 시골소녀 도로시가 허수아비, 양철맨, 겁쟁이 사자와 함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원작에 충실한 국내 첫 브로드웨이 정식 라이센스 작품이다. <오즈의 마법사>는 이달 3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