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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中 구금 당시 가혹행위 있었다” 주장, 정부 부적절 대응 논란…트위터 반응은?


[CBC뉴스=소셜트리] 중국 당국에 국가안전위해 혐의로 체포됐다가 114일 만에 풀려난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내 구치소에 구금됐을 당시 조사과정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구금 당시 물리적 압박, 잠 안 재우기 등 많은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귀환 조건으로 중국법 위반을 시인하고 각종 가혹행위에 대해 절대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강요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는 김 씨가 구금되어 있을 당시 김 씨와의 첫 면담때 가혹행위에 대한 징후를 포착하고도 중국 측에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달 11일 김 씨가 2차 영사면담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알린 뒤 다음날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했으며, 이달 23일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를 불러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한편, 김 씨는 이번 중국 구금 사건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중국 안전부는 '북한 보위부가 함께 구금된 동료 중 한 사람을 집중 감시 및 미행하고 있어 그를 보호하기 위해 검거했다'고 얘기했다"며 "내가 체포된 날 중국인과 한국인을 포함해 7~10명이 동시에 붙잡혔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김 씨는 북한 보위부가 찾던 인물이 구금됐던 일행 4명 가운데 한 명이라고 말했지만,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고, 혐의가 무엇인지 한마디도 들을 수가 없었다"며 "관련된 사실을 얘기하라는 게 아니라 알고 있는 모든 내용을 말하라는 식의 조사였다"고 전했다.


25일 김 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구금 당시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이와 관련 트위터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김영환 가혹행위 / 김영환 구금' 관련 주요 트윗으로는


"[8시뉴스 '날'] 중국서 구금됐던 김영환 "배후에 北 있어…고문도 당했다": [앵커]북한인권운동가인 김영환씨가 114일동안 중국에 붙잡혔던 과정을 기자회견을 통해 상세히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에는 북한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중국에서 ..." (RT: 136회)


"'中구금' 北인권운동가 김영환씨 문답: 중국에 구금됐다가 114일 만인 지난 20일 석방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49)씨는 25일 “이번 사건은 북한 당국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다.김씨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 (RT: 134회)


"외교부 "김영환씨 가혹행위 엄중 문제제기": 외교통상부는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49)씨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중국 측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하면서 엄중히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외교..." (RT: 77회)


""中 김영환 가혹행위 명백한 국제법 위반": 중국이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에 대한 조사 과정서 가혹행위 등 물리적인 행위를 가한 것으로 밝혀져, 인권침해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이 가혹행위보다 심한 고문에 해당하는 행위도..." (RT: 55회)


"#KOCON 정부는 김영환의 중국공안기관에서의 고문,가혹행위에대해 조사단을 파견하고 즉각 중국정부에 항의해야한다..국민의 자존심을 해치지말라!!" (RT: 3회) 등이 있었다.



'김영환 가혹행위 / 김영환 구금' 관련 주요 연관어는 중국(1332회), 북한(633회), 기자회견(509회)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김영환 가혹행위 / 김영환 구금’가 언급된 1558개의 트윗을 와이즈넛의 버즈인사이트(Buzzinsight)를 이용, 수집·분석한 뒤 수작업 보정하여 진행됐다.


CBC뉴스 홍성완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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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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