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 ‘거북이 목’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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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 ‘거북이 목’ 될 수 있어
  • 이수형 기자
  • 승인 2012.08.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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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몸매를 들어내는 노출 패션을 즐기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단기간에 근육을 만들기 위해 강한 근력운동과 단백질 보충제, 닭가슴 살 등을 섭취하면서 몸짱이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근육질의 몸짱이 되기 위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을 하는 경우,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거북이 목, 굽은 등 등의 자세이상의 체형불균형으로 이어져 문제이다.

특히, 역기와 같이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을 할 때 거북이처럼 목을 쭉 뺀 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기를 들 때 목 뒤에 얹혀 스쿼팅과 들어올리는 동작은 형을 구부정하게 만들어 주의가 필요하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시스템 전문 황상보 원장은 “역기 운동은 목 앞쪽의 근육을 긴장시키는 동시에 목이 연결되는 어깨에도 무리를 주는 반복되는 동작이다”라며 몸을 만들려고 했다고 오히려 체형을 불균형하게 만들 수 있으니 근력운동을 할 때에는 자세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적인 체형의 구조는 바로 섰을 때 귀와 어깨라인의 일직선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역기를 드는 동작은 지나칠 정도로 과도하게 목이 앞으로 쑥 나오는 자세를 반복하게 만들어 결국 구부정한 자세의 거북목 체형을 초래한다.

다른 근력 운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무거운 것을 드는데 집중을 하다 보니 자연히 목과 턱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 목을 긴장하게 만들어 체형이 구부정해지면서 불균형해 질 수 있다.

때문에 단기간에 과도하게 몸을 가꾸려다 오히려 자세와 체형이 보기 싫게 망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개를 숙이는 동작이 반복되는 운동이라면 고개를 젖히는 운동을 다시 반복하여 체형이 불균형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동시에, 운동 후 목을 좌우, 전후 골고루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꼭 해주어 체형이 불균형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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