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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남북간 긴장고조 우려 표명 “경협활동 지속돼야”
[CBC뉴스]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한 UN의 제재에 맞서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선언 등 날선 대립으로 일촉즉발의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개성공단기업협회는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새 정부의 한반도 프로세스에 따라 평화 공존을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단협회는 8일 성명을 통해 “개성공단의 120여개 입주기업들은 그 어느때 보다도 위기적인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기업경영에 극도로 불안감을 숨길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번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전 세계적인 제재와 북한의 극한적인 위협과 반발로 종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불안감에 놓여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개성공단은 세계 유일 대치국가인 남·북한간 이루어지고 있는 핵심적 경협활동으로 평화의 상징이며 통일모델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생산활동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협회는 “이를 위해 일련의 북한 제재 조치들로 인해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에 저해되는 악순환의 고리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한반도 긴장 고조로 인한 북한 제재가 개성공단에 까지 미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협회는 또한 “지금도 정부의 지난 5.24조치로 입주기업들이 일부 재산권을 제약받고 있고 남북간 위기 때마다 주문이 중단되어 기업경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등의 말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협회는 “새정부가 남북경협 활성화의 물꼬를 하루빨리 터 줄 것을 요구하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민간기업의 인도적 지원을 허용한다면 중소기업계와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적극 참여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성공단이 남북의 경제발전 기여와 함께 전쟁억제력이 되고 남북간 긴장완화에 기여해왔음을 감안하여 개성공단의 입주기업들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보장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제2, 제3의 개성공단을 조성함으로써 민족공영의 발판을 마련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CBC뉴스 유수환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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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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