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네서점 살리기’ 2억 5000만원 투입
상태바
대전시, ‘동네서점 살리기’ 2억 5000만원 투입
  • 송현희
  • 승인 2013.04.04 18: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BC뉴스] 대전시는 도서구입비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에 나선다. 
 
시는 온라인 및 대형 서점 등에 밀려 존폐위기에 몰려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는 동네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대전시서점조합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대전지역 서점 수는 도매상을 제외한 실질적인 서점 수는 총 140곳이다. 
 
구별 현황은 동구가 12곳으로 가장 적고, 대덕구 20곳, 중구 29, 서구와 유성이 각각 54곳 순이며, 이는 지난 2000년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지난 2009년 지역의 대표서점이던 대훈문고가 문을 닫은 후 중소서점들이 잇따라 폐업함에 따라 서점부족 현상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편성된 도서구입비를 단계적으로 투입해 동네서점에서 책을 구입키로 했으며, 매년 예산액을 점차 늘려 동네서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치구의 협조를 받아 동네서점 이용하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가족들과 함께 동네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독서동아리 활성화, 승진시 책 선물 운동 전개 등을 통해 동네서점 활성화에 자발적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신태동 시 기획관은 “동네서점들이 경영난 극복을 위해 문구점, 심지어 분식집까지 겸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동네서점을 마을의 작은 문화공간이나 도서관으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CBC뉴스 송현희 기자 press@cbci.co.kr
반응이쎈 ⓒ CBC뉴스 (http://cb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플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양수가 터져 '허둥지둥' … '남자는 다그래'
다리 질질 끌던 강아지에 일어난 기적같은 일
'실물깡패' 디테일 살아 숨쉬는 나무 자동차
'쓰레기 정도는 제가 치우죠' … '넘사벽' 스마트한 동물들
본격 엄마 놀래키기 … 비명 ASMR 모음
'놀이기구가 얼마나 무서웠으면' … 여친 앞에서 기절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블루타워 8층 CBC뉴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23-12 블루타워 8층)
  • 대표전화 : 02-508-7818
  • 팩스 : 02-585-87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오성
  • 명칭 : CBC뉴스
  • 제호 : CBC뉴스
  • 등록일 : 2011-06-13
  • 발행일 : 2011-04-11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59
  • 사업자번호 : 220-88-19469
  • 발행인 : 김영곤
  • 편집인 : 심우일
  • CBC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CBC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cbci.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