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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또다시 하락…‘인사청문회 여파’ 대통령 지지도에 영향 끼쳐
 
▲ 박근혜 지지율    

 
 

[CBC뉴스=유수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인사청문회 여파로 또다시 하락했다. 전주 시진핑 중국 주석 방한으로 반등으로 기울다가 또다시 하락 추세로 가고 있다. 김명수-정성근 장관 후보자들이 인사청문회 당시 보여준 실망스런 모습이 대통령 지지율에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7월7일~11일 전국 19살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대통령 지지율은 45.3%로 전주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0%포인트 오른 48.6%포인트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3.3%포인트로 1주일 전의 0.5%포인트보다 2.8%포인트 더 벌어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세월호 참사 이전만 하더라도 60%에 육박하는 고공행진을 기록했으나, 세월호 사고 이후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총리후보로 지명됐던 문창극 후보자의 친일발언 논란의 여파로 40%대로 급락했다.
 
더군다나 교육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명수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잇단 비리의혹과 구설수 등이 도마에 오르며 대통령 지지율에도 영향을 끼쳤다.
 
인사청문회 여파가 장기화되자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에게 임명 철회를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은 새누리당 지도부를 겨냥해 “임명권자의 눈치만 보고 있을 거라면 청문회를 할 필요가 없다”며 김명수·정성근 후보자에 대해 지명 철회를 청와대에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준석 위원장은 14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 집중’에서 "당 지도부 자체가 이미 청와대를 의식하고 있다는 발언을 곳곳에서 했다“며 ”상황이 장기화 돠는 것을 막기 위해 여당이 빨리 의견을 정리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준석 위원장은 ‘두 후보자에 대해 임명권자가 임명을 철회하든지, 후보자가 자진사퇴 하든지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며 “그 과정을 빨리 진행하기 위해 입법부에서 의견을 내는 게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아르디디(RDD)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이다.

유수환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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