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공식입장,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 상처만 남길 것”…언론 책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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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공식입장,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 상처만 남길 것”…언론 책임 없나
  • 김은경
  • 승인 2014.11.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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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수 공식입장    

[CBC뉴스=김은경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충격적인 악성 루머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러블리즈 서지수가 동성애를 했었고,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해 성희롱을 했다는 등의 글이 게재돼 거센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서지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러블리즈의 서지수 양과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이 같은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2014년 11월10일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사에 협조해 꼭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잡을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또 “한 소녀가 데뷔를 앞두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연예인 활동은 물론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이 사건은 공론화됐다”고 지적했다.

서지수 소속사 측은 “만에 하나 서지수 양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희는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실제 이번 사건은 사실이 검증되지 않는 이야기를 언론이 무분별하게 유포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이 올리는 게시물은 사실인지 확신할 수 없는 내용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만큼 익명성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론이 이를 필터링해야 하는데 트래픽 욕심으로 인해 자칫 한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인터넷 언론의 한계이자 폐해다.

서지수 소속사도 보도자료에서 “대중 여러분, 그리고 기자님들께 마지막으로 부탁드린다”며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며,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어린 동생”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무분별한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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