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방송사고, ‘마이크 혼선부터 ’열도‘ 발언까지’…준비 부족에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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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방송사고, ‘마이크 혼선부터 ’열도‘ 발언까지’…준비 부족에 ‘눈살’
  • 이수형
  • 승인 2014.12.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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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대전 방송사고     

[CBC뉴스=이수형 기자] 남성그룹 ‘엑소’가 SBS ‘2014 가요대전-슈퍼5’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SBS 가요대전의 방송사고가 화제다.

엑소는 21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최고상 격인 베스트앨범상과 남자그룹상을 받고 ‘톱10’에 들며 3관왕을 차지했다. ‘실시간 문자투표’로 뽑는 ‘베스트셀피’에도 선정됐다.

톱10에는 엑소를 비롯해 ‘빅뱅’ 멤버 태양, ‘비스트’ ‘걸스데이’ ‘투애니원(2NE1)’ ‘씨스타’ ‘인피니트’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에일리가 뽑혔다. 

음원상은 소유X정기고의 ‘썸’이 챙겼다. 여자그룹상은 2NE1이 가져갔다. 남자·여자 솔로상은 각각 태양과 에일리가 따냈다. ‘시럽 글로벌 스타상’은 2PM, ‘시럽 베스트 밴드상’은 '씨엔블루'의 몫이다. 신인상은 ‘위너’에게 돌아갔다.

이날 가요대전은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8년 만에 시상식을 부활시켜 주목받았다.

상을 받은 팀을 비롯해 올해 활약한 가수가 모두 나왔다. 마지막 무대는 서태지가 책임졌다. 서태지는 9집 ‘콰이어트 나이트’ 수록곡 ‘크리스 말로윈’과 ‘숲속의 파이터’를 불렀다. 2PM이 서태지 등장 전 서태지와아이들의 ‘하여가’와 ‘발해를 꿈꾸며’를 선사했다.

시청을 방해하는 방송사고도 발생했다. 

위너가 ‘공허해’를 부르는 순간 마이크가 혼선됐다. 갓세븐, 레드벨벳, 러블리즈 등 올해 데뷔한 신인그룹들이 미국 팝밴드 ‘마룬5’의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를 부를 때는 카메라가 2초간 가수들을 촬영하지 못하기도 했다.

또한 ‘가요대전’의 공동 MC를 맡은 ‘위너’의 송민호는 2부 첫 무대를 소개하면서 대본에 적힌 문장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를 그대로 읽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열도(列島)’는 길게 줄을 지은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여러 개의 섬을 뜻한다. 주로 일본 땅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한국의 땅을 지칭할 때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한 면은 육지에 이어진 것을 가리키는 ‘반도’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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