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LA 중기 전용매장, 올해 목표 ‘48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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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LA 중기 전용매장, 올해 목표 ‘480만 달러’
  • 김석진 기자
  • 승인 2015.01.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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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김석진 기자] 중소기업 해외대형유통망 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중소기업중앙회 ‘LA 중소기업 전용매장(K-Soho)’이 최근 미국 현지 홈쇼핑과 대형유통망 연계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K-Soho에 따르면 LA 매장은 2013년 11월 개장 이후, 지난 1년 여간 전용매장 판매액 42만 달러, 현지 대형 유통망을 통한 판매액 204만 달러 등 모두 246만 달러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 지원했다.

특히,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와 신년 특수를 겨냥해 한국디자인진흥원, 홈앤쇼핑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 미국시장에 론칭한 결과 지난 12월 판매실적은 8만8590달러로 전월 6만4644달러 대비 3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중앙회 LA법인은 2015년 매출 목표를 전년 실적 대비 두 배인 480만 달러로 설정하고, 현지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LA 매장이 입점업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분야는 해외시장 진출 경험이 전무한 중소기업들이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반응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기 때문이다.

홈쇼핑 히트상품 ‘곰돌이채칼’의 테콘 이두규 대표는 “지난 연말 미국 K-Soho 매장에 해당 제품을 론칭하면서 미국 현지인들이 어떤 모델을 선호하는지, 또 어떤 취향을 갖고 있는지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현지 시장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시장을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핸드백을 제작·판매하는 휘권양행 정윤호 대표는 “K-Soho 매장을 찾은 아랍 관광객 한 사람이 한번에 7개의 가방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그때 미국 시장에 우리 제품이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돼 뉴욕에 판매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K-Soho 매장에는 현재 중소기업 75개사 850여개의 품목이 입점해있으며, 올해 내 150개사 1200개 품목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글로벌협력부장은 “LA매장을 지난 한 해 운영해 본 결과 미국 시장에서도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 내수 위주로 운영해왔던 우수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유통망과 영업력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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