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태도논란, 신인배우 이수경의 말실수에 악플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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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태도논란, 신인배우 이수경의 말실수에 악플 ‘극성’
  • 안연미 기자
  • 승인 2015.01.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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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경 태도 논란

[CBC뉴스=안연미 기자] 이수경 태도 논란이 뜨겁다. 신인배우 이수경 태도논란에 대해 이수경 소속사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수경 태도논란은 29일 열린 tvN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시작됐다. ‘가장 호구같은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이수경 태도논란’의 시발점이 됐다.

이수경은 기자의 질문에 “모든 면에서 호구 같다”며 “캐릭터 호구 같기도 하고, 그냥 호구의 모습도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수경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호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등장할 때부터 호구처럼 들어오더라”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이수경은 ‘애교를 보여 달라’는 사회자의 부탁에 소리를 지르는 등 생각지 못한 응답으로 태도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수경의 황당한 행동은 계속됐다. 이수경은 유이가 시청률 공약으로 이수경과 춤을 추겠다고 하자, 정색하며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신인배우 이수경의 ‘충격적’인 언행은 곧바로 ‘이수경 태도논란’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이수경 태도논란’이 계속되자 이수경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수경 씨가 아직 신인이라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가 익숙하지 않다”며 “긴장을 많이 해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수경 태도논란이 커진데 비해 진정성이 없는 사과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하지만 이 불만이 감정적으로 전환되며 비판을 넘어 악플로 변모하고 있다.

이수경 태도논란에 대해 SNS, 댓글 등에는 “이수경씨, XX 취한거 같은데?”, “수습 안될 정도로 나댔네”, “튀어보려고 4차원 콘셉트 잡았다가 XXX만 탄로난 케이스”, “약 빨았냐” 등 인신모욕적인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잇따르는 악플 때문에 이수경 태도논란이 작년 벌어졌던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 사건처럼 번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서지수는 악플과 유언비어로 인해 데뷔를 앞두고 잠정 활동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수경 태도논란이 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이성적인 ‘비판’이 아닌 감정적인 ‘비난’으로 번지는 것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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