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언어로… 외국인에 황사·초미세먼지 주의보'
상태바
'6개 언어로… 외국인에 황사·초미세먼지 주의보'
  • 최건주 기자
  • 승인 2015.03.26 07: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BC뉴스= 최건주 기자] 서울시는 4월부터 황사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시내 소재하는 외국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2개소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12,000명과 교사에게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외학습 자제, 수업단축 등의 행동요령을 알린다고 밝혔다. 

현재 황사와 초미먼지 주의보 발령 시에는 서울시내 내국인학교 2,210개소에 대해 약 7,000명의 담당교사를 통해 발령내용과 행동요령을 안내를 확대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황사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외국인학교 교사 약 70명에게 발령상황을 즉시 문자서비스로 알리고 단계별 상황에 맞춰 외국인 학생들의 실외학습 자제 또는 금지, 수업단축에 이어 건강에 매우 해로운 경우에는 휴교까지 권고하게 된다. 

문자서비스 제공할 때 담당교사 조치사항으로는 실외수업 자제·금지, 수업단축, 휴교 등에 관한 사항을 검토하고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조치를 하게 된다. 

대기오염 경보에 대한 발령기준과 행동요령을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6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불어, 독어, 일어, 몽골어)로 번역하여 각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며 사전에 단계별 발령상황에 따른 조치를 담당교사가 조치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외국인학교 22개소 중 영어를 사용하는 학교가 14개소로 가장 많았고 중국어 3개소, 불어 2개소, 독어·몽골어·일어 각 1개소로 6개 외국어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한편 4.8(수)∼4.12(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과 서울시청 신청사 서울광장에서 개최예정인 이클레이(ICLEI)총회에 참여하는 외국인과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영어 리플릿을 제작해 정보 제공에 나선다. 

세계 최대 도시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가 오는 4월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캐나다 몬트리올, 콜롬비아 보고타 등 총 61개국 164개 도시 2,000여 명이 모여 전 지구적 차원의 지속 가능 발전에 관한 논의한다. 

욜란다 카카밧세 WWF(세계자연기금)회장, 이보 드 보어 GGGI(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 등 15명의 국제관계인사가 연사로서 참여하며 이번 회의의 결과물은 오는 12월 UNFCCC(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 제시, 지구적 실천 전환점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리얼 세상이 궁금할 때? 지금 '리플쑈' 눌러봐
정동원 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CF는?
“배달비 비싸다” … ‘근거리도 같은 비용 부당’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듀엣이 어울릴 가수는?
댓영상 원픽 라면은 ‘진라면’
정동원, ‘식을줄 모르는 인기’ … 핫한 십대 스타 부각
김호중 '너나나나' ...미리 듣기
“북한 대남 비난, 강경 대응해야” … ‘눈에는 눈’
공군 벙커파괴폭탄 위력을 살펴보면? … 지하요새 쑥대밭으로
'타우러스' 미사일, 정밀함의 '끝판왕' … 위력 살펴보니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블루타워 8층 CBC뉴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23-12 블루타워 8층)
  • 대표전화 : 02-508-7818
  • 팩스 : 02-585-87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오성
  • 명칭 : CBC뉴스
  • 제호 : CBC뉴스
  • 등록일 : 2011-06-13
  • 발행일 : 2011-04-11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59
  • 사업자번호 : 220-88-19469
  • 발행인 : 김영곤
  • 편집인 : 심우일
  • CBC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CBC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cbci.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