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덕궁 나무답사' 운영
상태바
문화재청,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덕궁 나무답사' 운영
  • 김은경 기자
  • 승인 2015.05.14 18: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BC뉴스=김은경 기자]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에 서식하는 나무를 주제로 한 답사 프로그램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덕궁 나무답사'를 오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한다. 

창덕궁은 160여 종의 희귀하고 다양한 수종을 보유한 후원 등 수려한 자연풍광을 자랑하며 4대 궁궐 중 역사경관림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

이런 창덕궁만의 특색을 살려 국보 제249호 '동궐도(東闕圖)'에 묘사된 나무를 찾아가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물 중심의 기존 관람 프로그램과 달리 창덕궁의 나무와 그에 얽힌 궁중문화 등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1828∼18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궐도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그림으로 수많은 건물과 함께 대략 3000∼4000그루의 나무가 그려져 있다.

관람객들은 창덕궁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동궐도와 현재의 창덕궁을 비교 답사하면서 나무를 포함한 궁궐의 전반적인 변화상을 눈으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각종 문헌에서 확인되는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발굴해 들려주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답사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차별화된 해설로 진행돼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총 8회 중 1∼2회(5.29∼30)와 5∼6회(6.12∼13)는 '궁궐의 우리 나무' 저자인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직접 해설사로 나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궁궐의 나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3∼4회(6.5∼6)와 7∼8회(6.19∼20)에는 창덕궁 전문 해설사가 동궐도와 함께 창덕궁의 특정 공간 속 나무가 갖는 의미 등 나무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낼 예정이다.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덕궁 나무답사' 입장권은 18일부터 인터파크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대상은 청소년(초등학교 5·6학년 이상)과 일반인이다. 예매에 관한 사항은 인터파크 고객센터로 행사에 대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궁궐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모든 국민이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 실시간 HOT 뉴스
고은미, '재벌'과 결혼? 옷 가격 보니…
하지원, 공주님 '궁궐' 연상케 하는 집 공개
육중완, '나 혼자 산다'더니…갑자기 결혼?
아이유 '시스루' 의상…'국민 여동생' 탈피?
후아유, KBS 드라마 '꼴찌' 딱지 떼지 못해…

 

☞ 이 시각 주요 뉴스
정청래 발언의 끝…계파 갈등의 희생양?
홍준표-김무성, 공천헌금 폭로전쟁으로 가나?
예비군 총기사고 충격…총기관리 허술했나?
부산 일가족 사망…누가 이들의 등을 떠미나?
[TV 5] 인종차별 해결 위한 최우선 대책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리얼 세상이 궁금할 때? 지금 '리플쑈' 눌러봐
'필드의 모델' 유현주 골프팬 응원에 감사 인사
김호중 '너나나나' ...미리 듣기
앙칼진놈 귀여운놈 잘생긴놈 [랜선 집사]
공군 벙커파괴폭탄 위력을 살펴보면? … 지하요새 쑥대밭으로
강철비를 뿌리는 다련장 로켓, M270 MLRS
대한민국 천라지망 최첨단 미사일 천궁 개발
'타우러스' 미사일, 정밀함의 '끝판왕' … 위력 살펴보니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블루타워 8층 CBC뉴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23-12 블루타워 8층)
  • 대표전화 : 02-508-7818
  • 팩스 : 02-585-87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오성
  • 명칭 : CBC뉴스
  • 제호 : CBC뉴스
  • 등록일 : 2011-06-13
  • 발행일 : 2011-04-11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59
  • 사업자번호 : 220-88-19469
  • 발행인 : 김영곤
  • 편집인 : 심우일
  • CBC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CBC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cbci.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