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가맨 이선정 |
[CBC뉴스=온라인뉴스팀] '슈가맨'에 이선정이 19년 만에 맘보걸로 돌아왔다. '슈가맨'에 이선정이 오랜만에 출연해 그를 기억하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26일 방송에서는 김부용과 유승범이 출연한 가운데 김부용이 '맘보걸' 이선정과 함께 '풍요 속의 빈곤'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팀은 유희열이 제시한 가사를 보며 슈가맨 김부용의 '풍요 속 빈곤'을 맞췄고, '맘보걸' 이선정이 등장해 19년 전 맘보댄스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슈가맨' 출연진은 "이선정 씨까지 함께 나올 줄 몰랐다"며 반가워하자 김부용은 "특별히 이선정 씨가 시간을 내줬다"고 전했다.
이에 이선정은 "19년 만에 춤을 췄다"며 "나이가 있어서 잊어버린 것 같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어쩐지 안무를 좀 까먹으신 거 같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19년 만에 춤을 췄음에도 불구하고 '슈가맨'에서 이선정은 여전히 섹시한 자태를 그대로 드러냈다. 또한 '슈가맨'에서 이선정은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는 인피니트 성규와 경리가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을 2015 버전으로 재해석했고, 경리는 이선정을 섹시한 콘셉트로 재현해내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선정은 1996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에서 '맘보걸'로 데뷔한 뒤 MBC 일일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선정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ㆍ[CBCTV] 재미있는 돼지 이야기…'돼지는 그래도 되지'
ㆍ[CBCTV] '아이는 천재로 태아 난다고 합니다...계속 잘 키울려면!'
ㆍ[CBCTV] 캐나다로 수출(?)한 우리 줄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