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병역기피 '역대급'?…유승준 병역기피 넘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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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병역기피 '역대급'?…유승준 병역기피 넘어서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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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주 병역기피

[CBC뉴스=온라인뉴스팀] 김우주가 병역기피 문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김우주가 병역기피 관련 재판에서 지속적으로 불복했다. 

김우주가 병역기피 대상자로 주목받기 시작한 시점은 2014년 10월. 김우주는 '귀신이 보인다'는 이유로 40여 차례 병원을 왕래한 기록을 토대로 공익근무 대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약 3개월 뒤 김우주는 불구속기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의무를 회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김우주(30) 씨를 불구속기소했다"며 올해 1월 20일 김우주를 법의 잣대 위에 올렸고, 이로 인해 김우주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예인들이 일으키는 물의 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 유형이 무엇인지를 조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성범죄(60%)에 이어 병역기피(22%)가 2위에 올라섰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병역문제는 민감한 사안이었고 김우주는 질타를 받기 시작했다.

특히 '귀신이 보인다'는 증명할 수 없는 이유를 근거로 병역기피를 시도했다고 발표된 만큼 김우주에 대한 비판 여론은 거세졌다.

에이젝스 멤버 형곤은 SNS에 "이젠 병역기피의 종류도 다양하네. 다 안 가려고만 하면 나라는 누가 지켜 흑흑. 점점 날씨도 더워지네요. 군대는 5월부터 여름일 텐데, 현역병들 파이팅입니다! 올해로 이젠 동원 훈련은 끝"라는 글을 남기며 김우주를 직접 비판하기도 했다.

4월 28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김우주가 이에 불복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김우주는 항소, 상고까지 거듭하며 이 문제를 장기화시켰다.

하지만 김우주의 바람과 다르게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대법원이 21일 김우주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실형 1년이 확정됐다.

승복하지 않는 김우주의 모습에 불편한 심기는 커져가고 있으며, 김우주는 '역대급' 병역회피 연예인 명단에 오르고 말았다.

김우주 외에도 지금까지 병역회피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들은 종종 발생했다. 가장 큰 사건은 유승준이 미국 국적을 취득한 사건이었다.

1997년 '가위'를 시작으로 당대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던 유승준은 병무청과 모종의 약속까지 하며 국민들에게 군대에 가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02년 일본 공연을 마치고 돌연 미국으로 가버린 유승준은 시민권을 획득하고 돌아오지 않았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올해 5월 유승준은 사라진 것만큼 갑작스레 인터넷 방송을 통해 등장했다.

유승준은 눈물에 호소하면서 입국 허용을 요청했지만, 각계 각층에서는 유승준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고 유승준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최근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한 MC몽 역시 병역기피로 물의를 일으켰다. MC몽이 선택한 기피 사유는 '35번 치아'를 발치한 것.

이는 남성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발치몽', '멸몽의 횃불' 등의 패러디가 이어지면서 MC몽은 자숙기를 가졌다.

또한 방송인 쿨케이는 2008년 가졌던 신체검사 전 다량의 커피를 마시고 괄약근에 힘을 줘 혈압을 높인 뒤 4급 판정을 받았지만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런 '선배'들의 맹활약은 김우주의 지속적인 불복 의사 표명으로 역전될 기미까지 보이고 있다.

한편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여 있는 김우주는 2005년 싱글앨범 'Inside My Heart'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2011년까지 앨범 발매, OST 참여 등 경력을 이어갔지만 그 이후로는 큰 활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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