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 기차표 예매 |
[CBC뉴스=온라인뉴스팀] 추석 기차표예매가 시작되면서 사전 추석 귀성전쟁이 펼쳐졌다. 추석 기차표예매는 1일 오전 6시부터 인터넷으로 경부, 동해, 경전,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남부선 등 노선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추석 기차표예매는 이미 시작 2시간 반 만에 거의 모두 매진 상황이다. 이날 오전 8시 34분 현재 하행 KTX의 경우 출발시간이 27일 일요일 오후 8시까지는 매진이 이뤄졌다.
또 ITX-새마을, 새마을호 추석 기차표예매 역시 출발시간대가 27일 일요일 오후 4시까지는 매진된 상황이다. 누리로와 무궁화호 추석 기차표예매 역시 비슷하게 매진된 상황이지만 중간 중간 '보통' 상황도 눈에 띠고 있다.
반면 상행 추석 기차표예매의 경우 27일 오전 10시대 출발시간 이후 매진 상황이다. 이미 KTX와 ITX-새마을, 새마을호 추석 기차표예매가 모두 매진된 가운데 누리로와 무궁화호 추석 기차표예매에서 일부 '보통'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추석 기차표예매는 인터넷으로는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추석 기차표예매가 70% 이뤄지며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서의 기차표예매는 30%다. 이미 추석 승차권을 판매하는 역에는 자정부터 긴 줄을 서며 현장에서의 추석 귀성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추석 기차표예매 결제는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 사이에 해야 하며,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돼 추석 기차표예매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추석 기차표예매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되지 않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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