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 샤킬 오닐(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방송장면) |
[CBC뉴스=온라인뉴스팀] '학교'에 샤킬 오닐 출연해 '포스'를 자랑했다. '학교'에 샤킬 오닐이 출연이 결정된 것은 이미 알려졌었고, 그 기대에 걸맞게 샤킬 오닐은 많은 이에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털털한 성격 덕분에 학교에서 샤킬 오닐은 젊은 친구들의 마음까지 얻어냈다.
JTB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일 방송은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 김정훈, 홍진호, 추성훈, 신수지가 출연했다. 여기에 더해 학교에는 샤킬 오닐이라는 전설적인 미국 농구선수가 찾아왔다.
'학교'에 샤킬 오닐이 출연한다는 소식은 지난달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알려졌었다. 당시 샤킬 오닐이 출연한다는 뜬금없는 소식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고, 농구팬들은 이번 방송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서인천고등학교에 샤킬 오닐이 등장했다. 210cm가 넘는 거구는 유독 눈에 띄었고, 큰 키만큼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천천히 학교로 진입한 샤킬 오닐은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했고, 이윽고 주먹 악수를 청했다. 주변을 둘러 구경하던 학생들은 샤킬 오닐과 주먹 악수 릴레이를 펼쳤다.
수업이 시작되고 샤킬 오닐은 빠른 적응력을 선보였다. 큰 체구에 비해 의자가 작은 불편은 있었지만 문화가 전혀 다른 학교에서도 샤킬 오닐은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안녕, 난 샤크야"라고 인사하며 학교 생활을 시작한 샤킬 오닐은 강남과 함께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체육시간에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화끈한 농구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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