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유 혁오 홍대 |
[CBC뉴스=온라인뉴스팀] 아이유와 혁오 밴드가 홍대에서 만났다. 예정에 없었고, 아무도 알지 못했던 아이유와 혁오의 '홍대 회동'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아이유와 혁오 밴드가 홍대에서 만남을 갖기 전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았던 만큼 아이유와 혁오 밴드의 홍대 무대는 더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일 아이유와 혁오 밴드가 홍대에서 함께 무대를 펼치는 사진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아이유와 혁오 밴드의 합동 공연은 누리꾼들에 의해 제보가 됐다. 아이유가 혁오 밴드와 공연을 한다는 이야기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반응은 뜨거웠다.
혁오 밴드는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 일대 한 카페에서 공연을 펼쳤고, 이 공연장에 아이유가 등장한 것.
아이유는 혁오 밴드와 '공드리'를 부르는가 하면 이문세의 '옛사랑'을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갑작스러운 아이유와 혁오 밴드의 합동 공연은 카페를 찾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으로 남았고, 정감 넘치는 아이유의 또 다른 행보는 회자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와 혁오 밴드의 인연은 얼마 전 성공리에 마무리된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시작됐다.
'무한도전'에서 아이유와 혁오 밴드는 각각 박명수, 정형돈과 팀을 이뤄 공연을 펼쳤으며, 이 방송으로 혁오 밴드는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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