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정민 교통사고(갑작스런 교통사고에 휘말린 황정민 아나운서) |
[CBC뉴스=온라인뉴스팀] 황정민 아나운서도 교통사고를 당했다.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연예인들의 교통사고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장나라는 8월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아 곧장 촬영장으로 향했고, 이후 SNS를 통해 안부를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싸이는 7월 공연을 하기 위해 중국의 한 클럽으로 향하던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싸이 역시 큰 부상은 없었지만 타고 있던 롤스로이스 차량의 수리비가 70만 위안(약 1억3000만 원)이어서 놀라움을 안겼다.
잇따른 교통사고로 심란한 가운데 9월 2일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퇴근하던 황정민 아나운서는 뒤따르는 트럭에 치여 부상을 입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치아가 손상된 황정민 아나운서는 구토·두통 등의 통증까지 호소했으며, 3일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KBS 측은 황정민 아나운서의 교통사고에 대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본인뿐 아니라 '황정민의 FM대행진'을 함께 만들고 있는 제작진들도 충격에 휩싸였다"며 "정확한 복귀 시점은 검사를 통해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 황정민 아나운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황정민 아나운서의 교통사고로 생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KBS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황정민의 FM대행진' 자리에는 김솔희 아나운서를, 4일 있을 'KBS 쿨FM 50주년 콘서트' 진행에는 정다은 아나운서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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