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5] 전지현, '태교는 선행으로'…쌀쌀함 녹이는 의미 있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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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5] 전지현, '태교는 선행으로'…쌀쌀함 녹이는 의미 있는 행보
  • 권종영 기자
  • 승인 2015.10.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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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조금은 쌀쌀한 환절기 날씨 속에서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지현의 등장은 화려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필모그라피 때문이 아니었다.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하기 위해 전지현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행사장을 찾았다.

전지현이 참석한 행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준비한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이었다. 

네파는 자사 상품의 이미지와 캠페인의 목적, 그리고 전지현의 이미지가 부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프로젝트 선봉장으로 전지현을 낙점했다.

현재 임신 중이었지만 전지현은 홍보모델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패딩을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전지현은 임산부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돈된 모습으로 참석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행사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의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전지현이 참석하기 전 사회자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소개했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이란 훈훈한 미담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패딩이 돼준 사람들을 찾아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패딩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소비자가 직접 따뜻한 스토리를 발굴해 네파가 진행하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 사연을 등록하면, 이를 심사해 주인공으로 선정한다. 캠페인은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됐으며, 100일 동안 하루 한 사례씩 선정한다.

전지현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두 팀의 주인공이 자리에 함께 했다. 5월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 당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의 김현아 간호사와 두 명의 아이를 낳고도 다섯 명의 아이를 입양해 화제가 된 김순임-최영두 부부가 그들이었다.

이날 전지현은 두 팀의 주인공에게 감사패와 패딩을 전달했다. 또한 전지현은 직접 화이트보드에 이번 프로모션과 따뜻한 사람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전지현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분들이 많아지면 따뜻한 세상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 저 역시도 이 부분에 있어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적관객수 약 1270만 명을 기록한 영화 '암살'에 출연하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은 전지현은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CBC뉴스|CBCNEWS] 권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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