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대로 공부해라! (27)] 고집불통 황소고집 행동탐구형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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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대로 공부해라! (27)] 고집불통 황소고집 행동탐구형 ②
  • 박유현 기자
  • 승인 2015.12.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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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이지만 고집도 세다 

이들은 생각이 매우 독창적이고 창의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다니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한다. 

또한 매사에 깊고 넓은 안목을 가지고 있으며 다방면에 재능이 많아서, 능력으로만 보면 학교공부에서도 충분히 1등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중고등학교 시절에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받다 보면 공부 자체에 금방 싫증을 느끼기 때문에 성적은 예상 외로 처질 수가 있다. 

또 생각이 끊임없이 뻗어나가는 성향 때문에 엉뚱한 질문이나 엉뚱한 행동을 자주하기도 하는데, 누군가가 자기의 그런 언행에 대해 지적을 하면 "너희들이 뭘 알아? 바보 같으니라고, 이런 무지렁이들하고 이야기하느니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낫지"하며 자기 속으로 파고드는 경향도 있다. 

진정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적다 

이들은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의 눈치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 목소리가 크고 빠르며 제스처도 큰 편이다. 

또 말이나 생각이 논리적이면서도 뒤끝이 없고 화끈한 면은 있으나,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는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지만, 자기 고집과 개성이 강한 탓에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며, 정말로 친하게 지내는 친구도 적은 편이다. 

옷맵시나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또래 친구들이나, 운동선수나 연예인 같은 사람들에게 빠져 있는 아이들은 무식하고 머리가 빈 것 같다며 가까이 하지 않기도 한다.

흥미와 관심이 다양하고 다방면에 재능이 많다 

이들은 매우 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활동가이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활동보다는 혼자 혹은 소수의 사람들과 함께 자기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활동, 예를 들어 문화유적 답사나 등산, 탐험 활동 같은 것을 더 좋아한다. 

그리고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경향이 있고, 에너지가 왕성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나 활동을 찾아다니면서도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 한 가지 일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일을 벌이는 경우가 많지만, 자기가 관심을 갖는 일이 특별히 어렵다거나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자기 자신이 만족하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도 있다. 

하지만 반복적이거나 일상적인 일 또는 세부적인 사항에는 관심을 두지 않거나 소홀하기 쉽다. 한마디로 새로운 도전이 없는 일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성격이다. 


김만권 연우심리개발원 대표(심리학 박사)

[성질대로 공부해라!]의 저자 김만권 연우심리개발원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심리학 공인 임상심리 전문가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연구강사, 한국학교심리학회 회장,연세대학교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주임교수,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및 상담위원 등을 역임했다. 논문으로 <학습유형에 따른 진로 성숙도와 진로흥미>, <진로상담 전문가 활용가이드>, <학교성적 끌어올리기>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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