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대로 공부해라! (30)] 재치 만점 말썽쟁이 행동이상형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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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대로 공부해라! (30)] 재치 만점 말썽쟁이 행동이상형②
  • 박유현 기자
  • 승인 2016.01.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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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이고 즉흥적이다 

이들은 충동적이고 즉흥적이면서도 일 처리가 빠르다. 그래서 관심이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열성파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이나 틀에 박힌 일상적인 일은 무척 싫어하며, 그런 상황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도 못한다. 

이들은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면서 관심이 가는 일이다 싶으면 즉흥적으로 손을 대기 때문에 한 가지 일을 다 끝내기도 전에 몇 가지 다른 일을 한꺼번에 벌이기도 한다. 

행동이상형들이 교칙이나 부모의 말을 잘 안 따르고 무엇에든 구속되기를 싫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도와주지 못해 안달을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사회적으로 지탄이나 비난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 

이 유형은 한마디로 개방적이고 시원시원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일이나 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자기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수시로 참견하거나 끼어들려고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또한 새로운 사건이나 신기한 물건 등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으면서도, 이론이나 책을 통해 배우기보다는 실제 체험이나 생활 속에서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쪽을 더 좋아한다. 

그렇게 온갖 일에 관심이 많고 또 그걸 충족시키기 위해 바삐 움직이다 보니 학교성적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을 때가 많다. 

인간 중심의 가치를 존중한다 

어떤 유형보다 정이 많아서 항상 다른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인다. 또 재치가 있고 영리해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거나 모험적인 일을 할 때 제대로 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은 특히 사람들을 대하는 일에 능숙하고 다른 사람들과도 항상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어 한다. 

사람이나 사물을 다루는 상식도 풍부하고, 어떤 일에든 즐거우면서도 정열적인 자세로 임하는 경향이 있으며, 강자보다는 약자 편에 서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려고 애를 쓴다. 

그리고 누가 자기를 알아주고 인정해주면 가끔 기고만장해지기도 하지만, 반면에 자신을 알아주지 않을 때는 무척 기분 나빠한다.

 

김만권 연우심리개발원 대표(심리학 박사)

[성질대로 공부해라!]의 저자 김만권 연우심리개발원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심리학 공인 임상심리 전문가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연구강사, 한국학교심리학회 회장,연세대학교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주임교수,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및 상담위원 등을 역임했다. 논문으로 <학습유형에 따른 진로 성숙도와 진로흥미>, <진로상담 전문가 활용가이드>, <학교성적 끌어올리기>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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