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대로 공부해라! (34)] 과묵한 완벽주의, 규범탐구형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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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대로 공부해라! (34)] 과묵한 완벽주의, 규범탐구형①
  • 이수형 기자
  • 승인 2016.02.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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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분석가 스타일

규범탐구형은 공손하고 예의 바르며 관습이나 규범을 잘 준수하는 규범적인 성향과, 지적이고 생각의 깊이가 있으며 자기의 주관이 뚜렷한 탐구적인 성향이 결합되어 있는 유형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원리 원칙적이고 관습이나 규범에 벗어나지 않으려는 완벽주의적 성향을 지녔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확보돼야 비로소 행동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자신이 맡은 일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한다. 

행동이 절제되어 있다 

생각이 깊고 주관이 뚜렷하지만 이것을 겉으로 잘 표현하지는 않는다. 행동이 공손하고 예의 바르며 관습이나 규범을 잘 준수하는 편이고,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원리 원칙을 중시하면서 관습이나 규범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완벽주의적 성향을 보인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그를 이해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지적이나 비평받는 것을 싫어한다 

이들은 사회적인 관습이나 규범을 지키는 데도 엄격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 세운 규칙에도 매우 엄격한 편이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적이나 평가받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리고 미리미리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기 때문에 지적받는 일이 거의 없지만, 어쩌다 실수를 해서 조금이라도 지적을 받으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또 겉으로 드러내놓고 표현하지는 않지만, 누군가로부터 지적을 받으면 좀처럼 잊지 못하고 마음속 깊이 담아 두면서 다시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만큼 자신에게 엄격하며, 그렇기 때문에 자녀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가 규범탐구형일 때는 자녀들이 말을 듣지 않거나 규칙을 어길 경우 엄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아이들의 언행을 교정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김만권 연우심리개발원 대표(심리학 박사)

[성질대로 공부해라!]의 저자 김만권 연우심리개발원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심리학 공인 임상심리 전문가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연구강사, 한국학교심리학회 회장,연세대학교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주임교수,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및 상담위원 등을 역임했다. 논문으로 <학습유형에 따른 진로 성숙도와 진로흥미>, <진로상담 전문가 활용가이드>, <학교성적 끌어올리기>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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