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명소, 한복입고 거리 걷기… '변화하는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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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명소, 한복입고 거리 걷기… '변화하는 트랜드'
  • 김석진 기자
  • 승인 2016.02.0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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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되자 방문해볼만 한 명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청년층과 오랜만의 휴식을 즐기는 직장인이 많아지는 요즘, 연휴 기간 방문해볼 만한 명소들은 어디가 있을까.

이전에는 '경복궁'이나 '한국민속촌'을 찾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설날을 조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명소들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설 연휴 명소로 인사동과 북촌 한옥마을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고궁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입장 혹은 한복을 착용할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한복 대여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외국인 뿐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한복 입기 열풍'이 불면서 10대와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복 착용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SNS를 통해 거리에서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들을 공유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인사동, 종로, 남산, 명동 등지에는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복을 대여해주는 업체가 늘어나는 추세다.

저렴하게는 1만원에서 5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한복을 빌린 후, 경복궁이나 덕수궁 등 고궁에 무료 입장하며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고궁 외에도 인사동 거리나 북촌 한옥마을이 '설 연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전통 가옥의 느낌과 한국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인사동과 북촌 한옥마을은 현재 설 명절 기간동안 대부분의 가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설을 맞아 거리 곳곳에서 이색적인 공연과 전통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이 아닌 교외 지역에서는 '아침고요수목원'이 설 연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측은 명절을 맞아 저녁 11시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설 연휴가 늘어나면서 방문해볼만 한 명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설 연휴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연가득 행운 복주머니' '와삭 행복의맛 포춘쿠기' '얼쑤 신명나는 민속놀이'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 포춘쿠키를 증정하고, 추첨과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막바지 설 연휴를 앞두고 '대체 휴일'로 생긴 휴가를 즐기기 위해 놀이공원이나 유원지 등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는 명절을 맞아 새해맞이 포토존과 행운마당 등 새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북극곰 인형탈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뿐 아니라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으로 이뤄진 이 행사는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에버렌드와 함께 용인에 위치한 민속촌에서는 달집 태우기 행사, 지신밟기, 선조들의 전통 방식 새해맞이 체험 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서울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들도 설 연휴 놀이공간으로 각광받고 있고, 이천 지산리조트, 용인 양지파인리조트 등에도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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