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이세돌, 역사와 사회문제 잡는 '엔터테이너'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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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이세돌, 역사와 사회문제 잡는 '엔터테이너' 시대
  • 이소정 기자
  • 승인 2016.05.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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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반상이 만났다. 이는 인공지능 로봇 알파고를 이겨 한국의 위상을 높인 인물과 독도문제가 만난 의미 깊은 이벤트다.

여기에는 그동안 독도 문제에 대해 두 발 벗고 나서던 스타도 함께 한다. 이번 이벤트로 인한 수익금은 전액 사회 환원한다.

김장훈과 이세돌이 독도에서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훈과 이세돌이 독도에서 바둑 대국을 펼친다.

그동안 독도가 우리땅 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여러 이벤트와 활동을 해 온 김장훈은, 이세돌 9단과 함께 바둑 대국을 펼칠 전망이다.

김장훈 이세돌 두 사람은 내달 28~30일 중 하루에 프로 바둑기자 이세돌 9단과 가수 김장훈이 독도에서 바둑 특별 대국 진행할 예정이다.
 
대국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 사이에 열릴 계획이지만, 독도의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국에 대해 김장훈의 소속사 측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로 촉발된 바둑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감으로써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바둑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우승과 준우승상금을 전액 기부함으로써 따뜻한 사회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번 대국은 김장훈이 몇 년 전부터 생각을 했던 기획이며, 김장훈의 제안에 이세돌 9단이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 

대국은 2인 1조로 대국을 하는 '페어바둑형식'을 취할 예정이며, 초일류여류기사와 김장훈으로 이루어진 한 팀과 이세돌 9단과 여류아마강자가 한 팀으로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국은 스폰서십을 통해 받은 후원금을 우승과 준우승팀에 차등을 두어 지급하며, 이기는 팀이 더 많이 기부를 하게된다. 

김장훈은 "이세돌이 이번 제안에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의 섬에서 바둑한판 두는 게 무슨 문제가 있을까’라고 답해 놀랐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송혜교는 최근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광고를 거절한 바 있다.

이처럼 역사나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하는 스타들이 있다. 배우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꾸준히 의미 깊은 일을 하고 있다.

송혜교는 이미 서경덕 교수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인 4월 13일 한글안내서 1만 부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교는 한글안내서 제작비 전액을 부담했다. 송혜교가 한글안내서를 배포한 이유에는 평소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에서 비롯됐다. 

이뿐 아니라 송혜교는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고를 거절한 일화도 있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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