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가장 화제를 모은 걸 그룹은 아이오아이 일 것이다. 무려 101명의 소녀들이 경쟁을 해 11명이 그 행운을 얻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멤버를 이뤘고, '프로듀스 101'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얼마 전 SNL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던 아이오아이의 멤버 전소미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이하 '해투3')'에 출연하는 전소미는 자신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와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투3'의 전소미는 평소에도 자신의 아버지인 매튜 도우마에 대해 자주 언급한 적 있다. '프로듀스 101'에서 전소미는 아버지와 함께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전소미는 이날 자신의 아버지를 소개하면서 "우리 집에는 전소미만 4명"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끼가 넘치는 가족들이라는 것이다.
이날 '해투3'에 출연한 캐나다 태생의 매튜는 "한국에 온지 22년 됐다"면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소미와 닮은 훤칠하고 이국적인 외모와는 상반되는 토속적인 말투로 입을 열자마자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는 "딸 소미의 히트곡인 '픽미'(PICK ME)를 부를 줄 아냐"는 질문에 "픽미 픽미 발음도 안 된다"고 손사래를 쳤다.
졸지에 영어를 못하는 캐나다인이 되면서 MC들로부터 캐나다인이 맞냐는 질문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매튜는 딸 전소미의 바쁜 스케줄 탓에 얼굴을 보기 힘들다면서 "소미와 한 달 만에 만났다. (함께 스케줄을 잡아준) '해투'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전소미-매튜 부녀뿐만 아니라 전소미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깜짝 방문해 전소미 못지않는 깜찍 매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해투3'에는 방송인 이동준과 아들 이걸(이일민), 그리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도 함께 출연했다.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수현은 센터 쟁탈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고, 수현은 "어쨌든 보여지는 것은 나"라고 말했다.
찬혁과 수현은 남매 디스전에 펼쳐 관심을 모았다. 찬혁은 “수현이가 너무 여우 같아서 내가 당한다”면서 수현의 실체를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전소미가 속한 IOI(아이오아이)는 국내 굴지의 기획사 연습생들 중 가장 실력 있고 가능성 있는 멤버들만 추려 팀을 꾸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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