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비밀병기'였던 '블랙핑크'가 데뷔했다. 8월 8일 8시라는 임팩트 있는 시간에 첫 음원을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평균 나이 19살의 강훈을 통해 다져진 실력파 그룹이다.
'블랙핑크'는 데뷔 전부터 이미 주목을 받았다. 일부 멤버는 이미 광고나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블랙핑크'는 네 명의 멤버들이 고루 소녀같은 아름다움을 지녔다.
그러면서도 기존 YG의 여가수들처럼 '걸 크러쉬' 가득한 매력과 스타일리쉬한 매력으로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어떤 느낌에서는 마마무같기도 하고 제시같은 느낌도 준다.
현재 '블랙핑크'의 음원 '휘파람'과 '붐바야'는 음원차트에 빠르게 상위권 진입을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폭발적이다.
8시에 공개된 '휘파람'의 뮤직비디오를 살펴보면, 양현석의 말대로 '예쁨'을 지닌 멤버들이 등장해 걸크러쉬의 매력을 선보였다.
블랙핑크는 8일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오랜 연습 시간을 거쳐 이렇게 데뷔를 하게 돼 많이 떨리고 설렌다"고 말했다.
멤버 지수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사랑해주고 지켜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태국인 멤버인 리사는 독특하면서도 개성있는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는 "너무 떨리고 기대된다. 오늘 공개되는 '휘파람', '붐바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날 양현석은 "지난 20년간 우리는 주류 시장 반대로 갔다. 그러나 이번엔 반대로 가기보다 YG 성향에서 반대로 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블랙핑크를 언급하며 "가급적이면 예쁜게 좋다. 그러나 빅마마, 투애니원 등이 외모를 첫 번째로 본 것은 아니다. 10년전에 나왔던 빅뱅의 경우에도 댓글에서 비난과 비아냥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블랙핑크의 경우엔 20년간 한 패턴으로 왔기 때문에 '외모도 예뻤으면 좋겠다'는 말을 몇 년 전부터 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 총 4명의 멤버로 구성,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노력파 그룹이다.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전곡 작사, 작곡 디렉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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