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예능돌 대기만성…의문부호로 가린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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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예능돌 대기만성…의문부호로 가린 하트
  • 최귀정 기자
  • 승인 2016.09.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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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유소영을 비롯해 배우 선우선, 정혜성, 가수 레이디 제인, 아나운서 정다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박대첩' 특집으로 토크박스 대결을 벌였다. MC 전현무와 박명수가 각 팀 주장으로서 펼친 대결에서 전현무 팀이 승리를 거뒀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유소영은 전현무 팀에 속해 팀의 승리를 이끄는 등 맹활약했다.

유소영은 자신과 관련된 여러 '루머'에 대해 시종일관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연관검색어 부자'라고 불릴 만큼 유소영과 관련된 소문은 다양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의 열애설, 애프터스쿨 불화설 등 예민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질문에도 유소영은 본인의 상황 그대로를 고백했다.

먼저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있어서 유소영은 "열애설이 나고선 그분이 많이 욕을 먹었다"며 "'운동을 열심히 하지 연애하냐' 등과 같은 욕을 먹다보니 방송에 나오길 꺼려하더라. 그래서 딱히 뭐라 말씀 못 드릴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소영과 손흥민의 열애설이 지난해 11월 불거졌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유소영은 손흥민이 경기에 나선 국가대표 경기를 직접 관람하러 가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소영 측은 보도 직후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라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유소영과 손흥민은 지인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전화를 주고받은 후 점차 연락을 하며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소영은 그때 당시에도 열애는 인정했지만 관련 질문에는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손흥민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올해 초 유소영과 손흥민의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유소영 측은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두 사람의 연애와 관련된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유소영이 "뭐라 말씀 못 드릴 것 같다"라고 말한 것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유소영은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한 이유가 멤버들과의 불화 때문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MC들이 "애프터스쿨 탈퇴 이유가 유이에게 밀려서라고 하던데?"라고 질문하자 유소영은 "여자들이 모이면 다투기도 하듯이 싸우기도 했다. 다른 모임과 비슷하게 싸운적은 있지만 유별나지는 않았다"며 "그런 이유로 탈퇴한 것은 아니다. 연기에 대한 욕심 때문에 나왔다"고 털어놨다.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유소영은 같은 해 10월 팀에서 탈퇴했다. 당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시기였기에 유소영이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이유에 대한 여러 루머들이 제기됐다.

유소영 측에서 탈퇴를 하며 밝힌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와 중단했던 학업에 집중하고자 한다는 것이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유소영이 직접 고백한 탈퇴 이유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었다.

이와 같이 민감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유소영은 과거 연애사까지 공개하며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한 게스트 중에서 최고의 '입담꾼'으로 선정됐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과거에 사귄 남자친구가 클럽을 간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말한 유소영은 "눈물을 흘리며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고 말하고 차에서 내리려고 했다"며 "그 순간 남자친구가 영화처럼 제 손목을 붙잡고 '아니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 손목에 클럽 입장용 띠가 채워져 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유소영은 MC 전현무에 대한 '폭로'도 했다.

정다은 아나운서가 "과거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해주기 위해 어떤 여자 좋아하냐고 물었다"며 "그 때 '너 같은 여자'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유소영은 기자 역할 오디션과 관련해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전현무와 만나 커피숍에서 조언을 얻은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유소영이 "오빠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묻자 전현무는 '너 같은 여자'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주위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자신에 관련된 이야기와 때로는 다른 사람과 관련한 이야기까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 유소영은 향후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소영은 '애프터스쿨'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해 KBS 1TV '우리집 여자들',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KBS 2TV '드림하이 시즌2', SBS '나만의 당신', SBS '상류사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길을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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