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능행차, 채제공 서유방 등 오디션 선발…미음도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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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채제공 서유방 등 오디션 선발…미음도 진상
  • 이소정 기자
  • 승인 2016.10.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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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수원시와 8일~9일, 정조대왕의 꿈과 이상이 담긴 1795년 을묘원행(정조대왕 능행차)을 공동으로 재현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행차참여 인원 1,239명, 말 168필 규모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노들섬)와 금천구(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가,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순차적(릴레이) 방식으로 을묘년 원행의 옛 행차모습에 가깝게 재현될 예정이다.

배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 ,서울시 제공 

시민공모를 통하여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 정조의 신임을 받던 정치적 실력자이자 이 행사를 총리한 우의정 채제공, 경기감사 서유방 등 능행차의 주요 역할을 할 출연자를 지난 9월에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여 선발했다.

능행차의 주인공인 정조대왕 역할은 서울시 강북구간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씨, 강남구간에는 배우 한범희씨가 맡는다. 

최종 선발된 주요 인물 출연자는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가마 시범 탑승 등의 사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에서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배다리 설치는 한강 이촌지구에서 노들섬까지 약 300m를 연결하는 공사로, 당시에는 배다리 관리 관청(주교사)에서 시공을 하였으나, 이번에는 서울시와 군부대간 업무협약(9월30일)을 통해 공병부대가 부교를 설치한다.

배다리 설치를 위하여 군부대에서 197명, 차량 9대, 부교 60대를 지원한다.

능행차 행렬이 도착하면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직접 미음을 진상했던 ‘미음다반’ 퍼포먼스를 재현한다. 

이날 정조대왕 능행차에서는 백성들의 하소연을 듣는 퍼포먼스를 실연한다. 백성들의 청의 내용은 전기요금 누진제 등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17시까지 시민 의견을 경청한 후, 3일간의 2016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행사를 마감하는 폐막식에 함께한다.

폐막식에서는 박 시장을 시작으로 서에 건의하고 싶은 의견이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릴레이 형식으로 적었던 ‘정책수첩’을 회수, 박 시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행사기간에 동참했던 전체 참석자들과 행사를 돌아보는 정책 네트워크 파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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