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모델, 호리호리함 여전 지천명 맞아 …원빈과 한무대도
상태바
박영선 모델, 호리호리함 여전 지천명 맞아 …원빈과 한무대도
  • 이소정 기자
  • 승인 2016.10.26 08: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영선 모델이 25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출연했다. 박영선 모델은 90년대 최고의 모델로 앙드레김과 조합을 이뤄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 주인공이다.

박영선 모델이 불타는 청춘 거제도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그의 귀환을 기다리는 팬들은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캡처

박영선은 방송에 복귀하는 이유로 아들의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박영선은 불청에 출연해서도 아들자랑을 하며 천상 엄마의 모습을 선보였다.

90년대 런웨이를 호령하던 모습보다는 모성에 겨워하는 엄마의 모습이 더 선명하게 다가왔다. 박영선 모델보다는 엄마로서 기억되기를 원하는 듯한 표정까지 지었다.

지천명의 나이가 내일 모레인 박영선 모델은 176cm 신장에 여전히 팔등신 같은 몸매를 간직하고 있었다. 박영선 모델은 1993년 한국모델베스트상 대상을 수상했고 1992년에는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영화배우로 모델로 잘 나가던 시절이었다. 그야말로 90년대 톱모델이라고 해도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을 만한 위상이었다. 연극에도 출연했다. 닐사이먼 원작의 연극 '냄새나는 여자'에도 출연했다.

박영선 모델은 한동안 공백기가 있었다. 그는일을 너무 많이 해 쉼이 필요했다. 박영선 모델은 은퇴를 하고 미국으로 가서 사진을 공부했다. 미국행은 일종의 탈출구라고 할 수 있었다.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서려 했지만 여의치 않아 그 스스로 포기했다고 밝혔다. 사진작가의 길은 일찌감치 포기했다.

박영선은 제 1회 한국모델 페스티벌 대상을 최진실과 나눠 차지했다. 고 최진실은 CF부문의 상을 차지했고 박영선 모델은 패션부문을 차지했다.

박영선은 15살에 모델로 데뷔했다고 한다. 일찍이 뛰어난 미모 때문에 잡지나 초콜릿 광고 등에서 러브콜이 많았다고 한다. 1999년 은퇴를 하고 결혼생활에 들어간 이후는 활동을 접었다고 할 수 있다.

박영선은 매일 강행군을 해야하는 연예계 생활이 너무나 힘들어 벗어나고 싶었다고 한다. 너무 이른 나이에 데뷔해 사생활 없이 뛰어다니던 분주한 일상에서도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싶었던 것이다.

박영선 모델은 결혼해서 아주 평범하게 주부로 조용히 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연락도 끊고 외부사람들과도 만남을 줄였다고 한다.

박영선은 불청에서 이혼했어요라고 외치며 싱글임을 공공연히 선포했다. 박영선은 한 프로그램에서 팔등신 몸매의 늘씬한 모습으로 아들과 사진을 찍어 세상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박영선은 복귀하면서 역시 톱스타답게 많은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특히 야구선수가 아들이 원하는 사인을 거절했을때 자존심의 상처를 받았고 아들앞에서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영선은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하니 밥먹고 있는데 사진 찍어 달라고 하면 좀 불편해질 것 같다고 밝혀 대인배 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영선은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성형의혹에 대해서도 쿨하게 밝혔다. 작은입술이 콤플렉스여서 미국에서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의 박영선은 스타의 모습도 재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불청에서도 김광규와 머리를 맞대며 90년대 남녀모델들이 하던 퍼포먼스를 재현하기도 했다. 또 시골집 마당에서 박영선 모델이 왜 90년대를 풍미했는지를 느끼게 하는 워킹 포스를 시범했다.

90년대식 워킹, 최근 워킹까지 런웨이에서 재현되는 워킹을 그대로 보여줘 또 디테일하게 모델 세계를 드러내 줬다.  

박영선 모델이 걷는 모습은 톱모델에게는 환상적인 사운드도 런웨이가 없어도 패션쇼가 가능하겠구나를 느끼게 해줄 정도로 집중력을 끌었다.

시골 흙바닥에서의 워킹이지만 도도한 발걸음과 자신있는 동작은 확실히 눈길을 끌만 했다. 원빈과 함께 앙드레 김 의상을 입고 도도한 모습으로 패션쇼를 누볐던 그 자태가 그대로 살아 있었다.

이날 불청에는 박영선 모델 말고도 권선국도 합류했다. 녹색지대의 멤버답게 권선국은 신입으로서 기존 멤버들을 즐겁게 해줄 요량으로 노래방 기기까지 리어카에 실고 오는 성의를 보여줬다.

최근들어 90년대 스타들이 다시 방송으로 복귀 날갯짓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타 고소영은 "컴백 생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남편도 일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두고 집을 비우기 불안하다. 너무 오래 쉬기도 해서 복귀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지난 9월 전한 바 있다.

또 2014년 이혼한 오승은은 지난 6월 동료 오즈라는 3인조 그룹을 결성해 연예계에 컴백했다.

리플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제껏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개념, 댓영상으로 만드는 세상
'공공장소 마스크 의무착용' 법제화, 당신의 생각은?
K -트롯, 전 세계에서 통할까?
카페 등 일회용품 한시적 허용에 대한 의견은?
부동산 정책, 투기 심리 잡을까?
'민식이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적당하다 VS 비싸다' ...배달료 책정 금액에 대한 의견은?
‘인천공항 정규직화’ 반대 … ‘역차별’ 주장
진단키트 제품명 ‘독도’ 찬성 VS 반대, 여러분의 의견은?
n번방 사건, 텔레그램 악용 … ‘메신저 책임론’ 대두
유승준 국내 연예활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블루타워 8층 CBC뉴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23-12 블루타워 8층)
  • 대표전화 : 02-508-7818
  • 팩스 : 02-585-87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오성
  • 명칭 : CBC뉴스
  • 제호 : CBC뉴스
  • 등록일 : 2011-06-13
  • 발행일 : 2011-04-11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59
  • 사업자번호 : 220-88-19469
  • 발행인 : 김영곤
  • 편집인 : 심우일
  • CBC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CBC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cbci.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