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 화려한 전 이력에 깜짝… '급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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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화려한 전 이력에 깜짝… '급변 발언'
  • 김석진 기자
  • 승인 2016.11.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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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김경재 한국 자유총연맹 회장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가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발언에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이날 문재인 전 대표는 김경재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경재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역 광장에서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당시 김경재 회장은 "임기 말이 되면 (대통령이) 다 돈을 걷었다"며 "노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고 밝혔다. 

또 "돈을 걷은 사람은 이해찬 전 총리의 형과 이학영 전 의원"이라고 김경재 회장은 주장했다.

이에 관련해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2006년 당시 일간지 기사에서 다 다뤄진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총연맹 같은 관변단체가 정부보조를 받으며 지금도 관제데모하고 있으니 이게 나라입니까"라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전 대표는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면서 김경재 회장에 대해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경재 회장은 과거 미국 거주 시절 박정희 정권을 신랄하게 비판한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증언록인 '김형욱 회고록'을 집필한 인물이기도 하다.

문재인 전 대표는 김경재 회장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최순실 게이트'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김경재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의혹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되는 상황이다.

한편, 김경재 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특별보좌역으로 발탁해 정계에 입문했다. 순천 지역구에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회의 총재이던 시절 특별보좌역으로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으며, 고향인 순천을 지역구에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더군다나 김경재 회장은 15·16·17대 대선에서 김대중, 노무현 후보 등의 홍보본부장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나 18대 대선 당시 돌연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그는 캠프에서 기획조정특보로 일한 뒤 박 대통령이 당선되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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