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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아들, '변심'의 원인 … 내 자식 챙기기가 우선

장시호, 아들 보고 싶어 '결정적 증거' 넘겨 … '스키'는 잘 타고 있을까

'비선실세' 최순실 조카인 장시호가 아들을 보기 위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최순실이 사용하던 두 번째 태블릿 PC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모를 위해 희생하기 보다 '끓는 모정'을 위한 희생이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10일 특검팀에 따르면 장시호는 최순실이 사용하던 또 다른 태블릿PC를 제출했다. 이는 JTBC가 입수한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장시호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사진 속 어린아이는 장시호의 아들이다.

장시호의 대리인 측에 따르면 장시호는 아들 때문에 태블릿 PC를 제출했다. 그는 구속된 뒤부터 아들을 만나지 못했다.

장시호는 특검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 PC에는 삼성그룹에게 지원금을 가장한 각종 비자금을 건넨 정황이 담긴 이메일이 들어있었다.

최순실은 이 태블릿 PC를 지난 2015년 7월부터 11월까지 사용했다. 태블릿 PC의 각종 정보들을 살펴봤을 때 주인은 최순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태블릿 PC에는 삼성그룹과 관련한 증거물 외에도 최순실이 독일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 코레스포츠와 관련된 자료와 박근혜 대통령의 수석비서관 회의 자료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장시호의 이러한 도움에 특검팀의 수사는 더욱 속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까지 수사를 종결해야 하는 마감 압박을 받고 있지만 청와대의 버티기부터 각종 비호 세력들의 충돌로 인해 수사를 단기간에 끝내기 벅찬 상황이었다.

한편 장시호 아들은 9살로 현재 서울 강남에 위치한 외국인학교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시호는 연세대를 졸업한 후 2006년 결혼했다. 신라호텔 야외에서 거창하게 열린 결혼식에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도 참석한 바 있다. 결혼식 사회는 조영구가 본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아들 돌잔치에도 사회를 봤다.

지난달 7일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그러나 이 결혼은 시작과 동시에 파국을 맞았다. 아들을 낳음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이혼을 한 것이다.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아들 돌잔치에 남편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아들은 장시호가 기르고 있으며 전 남편 성 씨인 고 씨를 버리고 자기 성으로 아들의 성을 변경했다.

아들의 이중국적 취득을 위해 원정출산했다는 증언도 있다. 장시호 아들이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에 재학할 수 있었던 것도 이중국적 취득 때문이다. 장시호 아들은 엄마가 박근혜 대통령을 이모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자기 친구들에게 '우리 할머니가 대통령이 됐다'고 말해 큰 소란이 벌어졌다는 소문도 있다.

장시호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통해 자신의 아들을 스키영재로 키우려고 하였으나 실패했다. 지난해 1월에 열린 영재선발대회에서 장시호의 아들은 스키 종목에 출전했지만 21명 중 14위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때 장시호의 아들이 스키 영재로 선발됐다면 이 행사를 지원한 삼성그룹의 후원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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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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