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정종훈 기자]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 프렌즈가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둘레길에서 개최된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쇼 런웨이를 단독으로 개최했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오프닝 쇼에서 박승건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푸시버튼(PUSHBUTTON)과 협업한 자체 의류 컬렉션 ‘PLF(PUSHBUTTON X LINEFRIENDS)를 새롭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프닝쇼의 포토월에서 소녀시대의 수영, 시스타의 보라,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용준형, 구구단의 나영, 홍콩 걸그룹 슈퍼걸스 하이디, 모델 김원중이 오프닝쇼에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PLF는 PUSHBUTTON 과 LINE FRIENDS의 합성어로 위트 넘치는 캐릭터와 에너제틱한 패션을 만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푸시버튼은 미국,홍콩 등 해외 유명 편집숍에서 입점한 인기브랜드로, 컬러풀한 색감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공효진등 많은 연예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친구들과의 자연스럽지만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는 우정을 모티브로 한 이번 PLF 컬렉션은 스타일과 귀여움이 살아있는 40여종의 다양한 패션 의류와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패션위크에서 공개되는 컬렉션 외에 오는 4월부터 판매될 제품은 국내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홍콩, 대만 등 해외 매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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