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주기, "천일이 지나고 바람이 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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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주기, "천일이 지나고 바람이 불어도"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7.04.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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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주기를 맞아 전국민의 가슴이 먹먹하다. 3년이 지났지만 그날을 모두들 잊지못하고 있다. 전국민들 마음속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다.

연예인들도 세월호 3주기를 맞이해 애도의 글을 SNS 등에 표현했다. 가수 이승환은 세월호 진실은 인양되지 못했다며 해수부를 비판했다. 온전한 그리움으로 그분들의 넋을 어루만져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김제동은 지난 3월23일 가슴 저미는 글로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위로했다. 김제동은 "엄마 손 잡고 집에 가자. 가슴 저미게 찾았을 엄마 가슴에 안겨서 집에 가자. 죄많은 우리도 괜찮으면. 너희들이 용서해 주면. 옆에서 앞에서 뒤에서 걸으며 다시는. 다시는. 엄마 손 놓지 않도록 지키고 또 지킬께. 라며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 가수 이승환은 세월호 3주기를 맞이해 진실은 인양되지 못했다며 해수부를 비판했다. 온전한 그리움으로 그분들의 넋을 어루만져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승환 SNS 캡처

배우 김새론도 세월호 3주기에 노란리본을 SNS에 올려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김새론 말고도 배우 김유정은 지난해 "아침에 학교 등교 준비를 하면서 봤던 뉴스 속보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2014년 4월 16일 잊지않고 기억해요."라며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김유정은 해시태그로 #REMEMBER #0416 이라고 썼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른 팝페라테너 임형주도 13주전 "1000일이 지났어도, 앞으로 그보다 더 무수히 많은 날들이 지나간다해도 영원토록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세월호를 가슴속에 영원히 새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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