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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유담, 중간고사 이후 지원유세 본격 동참...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아버지를 지원하며 다시 한번 '대사위시대'의 기미를 열고 있다.

19일 바른정당 측은 유담 씨가 아버지인 유승민 후보의 선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측은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 지원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유담 씨는 현재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중간고사 기간이 겹쳐 그동안 지원에 나서지 않았으나 시험이 끝나는 다음 주부터 유승민 후보를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총선 때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에 대한 관심은 가히 열광적이었다. 당시 유 씨는 대학을 휴학하고 아버지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유담 씨가 아버지인 유승민 후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진보와 보수 모두가 유 씨의 외모를 칭찬하는 '대동단결'의 모습을 보여줬다. 개표방송에서도 유승민 후보가 나올 때마다 유 씨를 카메라 앵글에 같이 담았다.

특히 '장인어른'이라는 패러디까지 양산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유담 씨를 두고 배우 배두나의 초창기 데뷔 모습이라는 평가부터 혜리, 이연희, 수지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쏟아냈다. 패러디 중 '유승민 후보는 무소속, 그러나 따님은 내 소속'이라는 포스터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흐름은 대구에 이른바 '대사위시대'라는 별명을 가지고 왔다. 그 여파였는지 유승민 후보는 지난해 총선에 당선돼 당당히 국회에 입성했다.

유담 씨는 다시금 유승민 후보를 지원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유 씨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에 모습을 보였을 때도 관심의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유 씨는 유승민 후보의 재산 공개로 재산이 약 2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특별한 소득이 없는 대학생 유담 씨가 2억 원 가량의 재산을 어떻게 모았는지 궁금해 했다.

유승민 후보는 "대학 다니는 딸아이 예금이 1억8000만 원 정도 되는데, 그것으로 젊은이들이 좌절감을 느끼는 그런 부분에 늘 송구스럽고 제 불찰로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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