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실 오연아는 수 십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예능 출연은 드물었다. 때문에 그의 예능 나들이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연아는 영화 ‘소수의견’에서 냉철한 검사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다. 드라마 ‘시그널’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맡았다.
오연아는 지상렬과 함께 MBC '발칙한 동거‘에 출연할 예정이다. 발칙한 동거는 스타들이 우연히 같은 집에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오연아와 지상렬의 만남에 많은 팬들은 기대를 하고 있다. 오랜 시간 혼자 살아온 ‘혼사남’ 지상렬이 여자 연예인과 어떤 캐미를 만들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오연와 외에도, 최근 예능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는 배우들이 있다. 이들은 브라운관이나 스크린 보다 예능에서 더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전소민이 ‘런닝맨’으로 예능 여제 자리를 넘보고 있다. 엉뚱하고도 해맑은 매력으로 유재석은 물론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멍지효’라는 별명을 얻었언 송지효와는 확연히 다른 매력으로 다가간다. 작품보다 예능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는 평이다.
예능 ‘불타는 청춘’으로 복귀한 이연수 역시 예능으로 재발견 된 스타다.

이연수는 80년대를 휘어잡던 하이틴스타 출신으로, 지금의 수지나 설현과 비교될 정도의 큰 인기를 누렸었다.
그는 지난해부터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면서 예능 활동을 시작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한편, 오연아와 지상렬이 출연하는 MBC '발칙한 동거‘는 최근 녹화를 마쳤다.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