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성욱 기자]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학교 2017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박진석감독이 드라마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1999년부터 방영해온 KBS 대표브랜드인 <학교> 시리즈는 신인의 등용문이자 자타공인 스타 제조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교 2017'은그 7번째 이야기다.
역시나 <학교 2017>은 그동안의 '학교'시리즈의 명성에 걸맞게 최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구구단 김세정, 역적의 신예 김정현, 솔로몬의 위증으로 주목받은 장동윤을 비롯 설인아, 박세완, 서지훈, SF9의 로운등 촉망받는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자신들만의 색깔을 내며 드라마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 시리즈마다 당대의 학교문제를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이 성장하는 내용에 집중해온 <학교> 시리즈, <학교 2017>은 시대가 변하면 학생들도 변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2017년 고등학생들이 깊이 공감할수 있을 리얼함을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교내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의문의 소동과 이 사건을 계기로 함께 성장해나가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올여름 통쾌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사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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