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성욱 기자] =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4인조 혼성그룹  KARD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의 데뷔앨범 'Hola Hola' 발매기념 쇼케이스 열렸다.
총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를 성곡적으로 마친 KARD가 데뷔앨범 [KARD 첫번째 미니앨범 'Hola Hola' 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KARD에게서 주목할점은 바로 국내보다 해외에서의 성적이다. KARD는 작년 12월에 발표한 첫번째 싱글 프로젝트 'Oh NaNa(오나나)를 데뷔8일만에 미국 빌보드 선정 '2016 K-POP 신인 아티스트 8위에 올리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어 올해 발표한 두번째 싱글 프로젝트 'Don't Recall(돈리콜)'이 미국 빌보드선정 '2017 주목해야할 K-POP 아티스트 Top5에, 세번째 싱글 프로젝트 'RUMOR'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차트 2주 연속 3위에 오르는 성적을 이루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Hola Hola(올라 올라)'는 강한 드럼비트위에 신스와 패드로 풍성함을 더한, 댄스와 그루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특히 멤버들의 유니크한 매력이 담긴 목소리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KARD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미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입지를 굳힘으로써 신인아닌 신인으로 충분히 예열을 마친 KARD가 올여름 아이돌 대격돌의 장에서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기대해본다.

최재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