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텍사스에 정지...'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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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텍사스에 정지...'물폭탄'
  • 강희영 기자
  • 승인 2017.08.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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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역대급 허리케인 하비가  26일 오후 현재 열대성 폭풍으로 변한 채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으며, 텍사스 일대에 머물며  폭우를 계속 내리 퍼붓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비의 중심은 현재 텍사스주 빅토리아 서북서 방향 72km 지점에 있으며 앞으로 며칠 동안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허리케인 센터는 예보했다.  

중심부의 예상 최대풍속도  시속104㎞로 줄어 최고 시속 209㎞ 에 달하는 카테고리 4의 세력으로 출발했던 허리케인의 위세는 사라졌고 앞으로 하루 이틀 새 더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열대성 폭풍의 가장자리 부분의 풍속은 중심부로부터 멀어질 수록 최고 풍속 185㎞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허리케인 센터는 이에 따라 텍사스 중부와 북부 지역에는 폭우와 홍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최고 누적 강우량이 40인치 (100㎝ )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비'는 지난 2005년 8월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낸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12년 만에 찾아온 최대의 허리케인으로 25일 밤에 텍사스에 상륙했다.  

거센 바람이 불고 있는 코퍼스 크리스티에서는 벽과 지붕들이 무너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록포트의 지방판사는 하비로 인해 1명의 죽음과 1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일대는 전주가 쓰러져 정전사태가 일어나고 휴대전화와 인터넷 서비스도 끊겨 암흑의 도시가 되었다.   부두에 대피해있던 선박들도 여러 척 침몰했다. 
 
현재 구조대가  부상자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며 재난 당국은 앞으로 며칠 간 텍사스주에 엄청난 폭우가 예보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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