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아픔을 극복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유리가 겪었던 악플과 그에 대한 대처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 '1대 100'에 출연했던 서유리는 "악플이 정말 많다. 4TB(테라바이트) 짜리 악플 저장용 하드가 따로 있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악플'에 대해 서유리는 '성형 괴물'이라는 댓글이라고 고백했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많은 관련 검색어 중에 삭제하고 싶은 게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서유리는 '서유리 남편'을 꼽았다.
서유리는 "드라마 형식 예능에 출연했는데, 남편을 살해하는 독한 캐릭터였다. '서유리 남편 살해해'라고 기사가 났다. 그때부터 '서유리 남편'이 연관 검색어다. 나 남편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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