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가 결방 10주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4일 KBS '해피투게더3'에는 '칼퇴근 특집'으로 거미, 에일리, 볼빨간사춘기, 리듬파워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새해에는 더 큰 즐거움을 드리는 목요일 밤의 '해피투게더3'가 되겠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방송 재개 사실을 알렸다. 해피투게더는 지난해 10월 26일부터 결방을 이어왔다. 이는 제작진 일부가 파업에 참여했기 때문이었다. 해당 시간대에는 해피투게더3 스페셜이 대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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