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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말릭, "진실을 말합니다" … '증거자료' 제시

래퍼 던말릭이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당초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밝힌 입장을 번복한 것이었다.

13일 던말릭은 자신의 SNS에 성추행 혐의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여성 두 분이 폭로한 글에 대하여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던말릭. 데이즈얼라이브 제공.

던말릭은 "한 여성분은 SNS에 저와 있었던 성관계를 적시하며 마치 제가 강제로 성관계를 요청했고 이 때문에 관계 후에도 기분이 우울했다는 등의 부정적인 표현을 쓰며 저를 성범죄자인 것처럼 폭로했다"며 "그러나 위 여성분은 나와 동갑내기다. 서로 합의하에 정상적인 성관계를 가졌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관계 직후 저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에서 위 여성분은 '우울했다'가 아니라 관계가 '좋았다'고 말했고, 다른 남자분들과의 경험까지 거론하며 제가 잘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여성에 대해서는 "스스로 2박 3일간 저희 집에 머무르며 저와 서로 정상적인 의사에 기해 스킨십을 하였을 뿐이다. 

이에 여성분은 집에 돌아가는 당일 저와 문자를 주고받으면서도 '보고싶다', '기분이 좋다', '오빠는 따뜻했다', '꿈만 같다'라는 표현을 쓰며 2박 3일간의 시간이 좋았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던말릭은 "저는 전 국민에게 성범죄자로 낙인찍히게 되어 앞으로 음악활동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게 됐다"며 "억울한 성범죄자로 남을 수 없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최근 여성 두 분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 SNS상에는 한 여성이 던말릭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 여성은 성폭행 시기로 자신이 19세 미성년자였던 지난해 12월을 지목했다.

이어 두 번째 추가 폭로자까지 등장했고 던말릭의 소속사 데이즈얼라이브는 사과글 게재와 함께 그를 즉각 소속사에서 방출했다.

데이즈 얼라이브는 "피해호소인들이 겪었을 심리적 혼란을 결백함의 직접증거인 것처럼 올린 현 상황을 엄중히 바라보며, 저희 데이즈얼라이브는 피해호소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대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소정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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