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성욱 기자] = 21일 일본 AV배우 출신으로 결성된 3인조 걸그룹 허니팝콘(미카미유아,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이 데뷔앨범 '비비디바비디부'를 발표하고 한국시장에 정식 데뷔했다.
▲ 걸그룹 허니팝콘(Honey Pocorn:미카미 유아,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스테이라운지에서 열린 데뷔앨범 미니1집 [Bibidi Babidi Boo]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비비디바비디부'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허니팝콘 미카미 유아, 데뷔앨범 '비비디바비디부' 쇼케이스.
▲ 허니팝콘 사쿠라 모코, 데뷔앨범 '비비디바비디부' 쇼케이스
▲ 허니팝콘 마츠다 미코, 데뷔앨범 '비비디바비디부' 쇼케이스
허니팝콘은 K-POP을 사랑하는 일본인 멤버들이 모여 만든 그룹으로 특히 친한파 배우로 잘알려진 멤버 미카미 유아가 앨범제작에 사비를 들일만큼 K-POP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총 3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미니1집의 타이틀곡 '비비디바비디부'는 생각과 소망이 실현되는 희망의 주문으로 사랑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하는 소녀들의 풋풋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달빛에 주문을 걸어 사랑에 빠진다는 깜찍한 내용이 주문을 외우는듯한 HOOK의 귀여운 멜로디와 허니팝콘의 목소리와 더해져 사랑스러운 곡으로 완성되었다. 감성적인 Lead라인과 통통 튀는 비트 위에 달콤하고 귀여운 댄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기존의 편견을 깨고 K-POP 아이돌 강국인 한국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진 허니팝콘! '비비디바비비부'의 주문처럼 앞으로 어떤 소망을 이루어 나갈지 기대해본다.
허니팝콘, 주문을 걸다~ 데뷔앨범 미니1집 '비비디바비디부' 쇼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