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우 조민기의 빈소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 조민기는 이날 오후 4시경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로 아내에게 발견되어 구급대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응급 처지를 받았지만 건국대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 사망했다.
한편, 배우 조민기는 지난 2월 27일 사과문을 통해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잘못입니다.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제 잘못에 대하여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힌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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