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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반려견, 이웃 주민이 도살" … 경찰 수사
웰시코기. 자료사진.

잃어버린 반려견을 이웃이 잡아먹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최근 30대 여성 A씨가 112에 전화를 걸어 "개를 잃어버렸는데, 이 개를 잡아먹은 사람이 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4일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서 자신의 반려견인 웰시코기를 잃어버렸다. 

이후 A씨는 사례금 100만 원을 걸고 도로에 실종 현수막까지 내걸었다. 그러나 한 주민으로부터 "누가 개를 잡아먹었다"는 제보를 받고 9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확인 결과 가해자는 A씨의 집과 불과 200m가량 떨어진 곳에 사는 60대 남성 B씨로 밝혀졌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개를 죽였지만, 나는 먹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집 마당에서 심하게 짖어 돌멩이를 던졌는데 기절해 전깃줄로 목을 졸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B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하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재원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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